[컴백 투 스팀] #kr-science 태그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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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을 제작해주신 @leesol 님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훈하니 @hunhani입니다.

3박 4일 일본 오사카 여행을 다녀오고 하루 동안 정말 제대로 된 휴식을 취했습니다.

하지만 짧은 여행 기간에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자마자 일상으로 복귀해야 하는 것은 정말 힘드네요.

유쾌하고 즐거운 일본 오사카 여행기는 @hani-jeong 계정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kr-science 태그 글이 정말 많이 올라왔더군요.

저도 다시 부지런히 #kr-science 태그의 큐레이션 및 양질의 과학기술 관련 포스팅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oldstone 님께서 #kr-science 태그 지원을 위한 스팀파워 임대 신청 글을 올리신 것을 보았습니다.

앞으로 #kr-science 태그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 기대됩니다.

음악, 미술, 경제, 교육, 육아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양질의 컨텐츠가 생산되고 공유될 수 있도록 우수한 작가에게는 충분한 보상이, 신규 유저에게는 새로운 자극이 주어지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전문성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스팀잇이 더욱 날개를 다는 계기가 됩니다.

#kr-science 태그 역시 그 한 축을 담당하여 스팀잇 전체 커뮤니티의 발전에 기여하는데 큰 역할을 하리라 믿습니다.

@oldstone 님께 제가 스팀파워를 임대받는 향후 두 달 동안 #kr-science 태그를 위해 어떻게 더 좋은 활동을 해나갈 수 있는지 고민하면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큐레이션 및 양질의 과학기술 관련 포스팅 외에 #kr-science 태그를 위해 할 수 있는 더 좋은 활동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그리고 현재 #kr-science 태그에 꾸준히 글을 작성해주시는 분들 ( @yoon 님, @beoped 님, @chromium 님, @hkkim1030 님, @etainclub 님, @rubymaker 님, @jhs9301 님, @joonghoonlee 님, @shonleo 님, @yurizard 님, @kmlee 님, @hyokhyok 님, 모든 분들을 언급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외에도 많은 분들이 #kr-science 태그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이용하실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kr-science 태그가 배타적으로 남지 않고 스팀잇 전체 커뮤니티와 서로 밀접하게 소통하고 도움을 주고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의견 주시는 모든 분들께 1~10% 댓글 보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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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을 제작해주신 @inhigh 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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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추상적인 이야기일것같은데 '덜 전문적'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일반적이지 않은 전문용어가 2개이상 들어간 포스팅은 제 기준으로 큰 감흥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만약 전문적인 지식을 해당분야에 관심있는 분들끼리의 교류의 의미로 포스팅한다면 모르겠으나, 좀더 많은분들이 관심을 갖기위해선 '눈높이 포스팅' 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독자의 심리적 저항을 낮추기위한 최소한의 전문용어 사용또는 상세한 각주등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yoon 님이 가장 잘해주고 계신 것 같습니다. 후... 저도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전문용어를 사용하더라도 그에 대한 각주가 꼭 필요하겠군요.

훈하니님이 하시듯이 시리즈로 내용을 작성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분량을 작게 해서 시리즈로 글을 작성하면 과학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 다가가기 좀 수월하지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임대 받으신것 축하드립니다. @etainclub 님께서도 시리즈로 작성해주시니 접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hunhani님, 과학에 지식이 없는 1인 으로서 개인적인
의견을 한번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ㅎㅎ
음.. 먼저 태그가 활성화 하려면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하거나 흥미를
유발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현재과학분야의 글들이 등록
되지만 일반인(?)들에게 흥미를 주거나 그렇다고 재미가 있는것도
아니지요. #kr-science 는 다른 분야 (취마, 마켓, 육아, 뻘글 등등 ) 와는
차이가 있긴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과학분야의
지식이 없는 분들도 편하게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존처럼 전문과학의 지식글이 올라와야 되는건 기본이구요.
추가로 과학과 일상생활이 접목할 수 있는 경험이나 사례 등으로
범위를 넓혀가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너무 일상과 연관이 될 수 있는
단점도 있기는 하겠지만 머리 좋으신 hunhani님이 잘 결정해 주실수
있을 듯 해서 두서없이 글을 올려 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kr-science에 주로 글을 쓰는 입장에서 뭔가 찔리는 글이네요...ㅠㅠ
최대한 일반인 분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글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가 봅니다 ㅎㅎ
노력하도록해볼게요!

아닙니다 ㅎㅎ 저도 #kr-science 태그의 활성화가 되었음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는 1인 입니다. 개인적으로도 Hunhani님도 좋기도 하구요 ㅋㅋㅋㅋ
하나만 부탁드리면, 과학이 어려운 분야이지만 공감할 수 없으면 아무리
쉬운 설명을 해도 재미가 없는 듯 합니다.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더 재미있고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 가령 지구에 대한 설명을 한다면 그냥 지구에 대한 설명보다는
"당신이 지구에서 더 잘 살 수 있는 방법?? " 뭐 이런식으로 흥미를
유발해 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ㅋㅋㅋ 편하게 한번 말씀드려 봅니다~~

@kimsungmin 님께서 저에 대한 사심(?)을 드러내주셔서 영광입니다 ㅎㅎ

아 네 ㅎㅎ 본의아니기에 사심이 드러났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혹시 제가 쓴 지구 온난화 글은 읽어보셨나요?
난이도가 어떤지 궁금해서요.^^

아직 죄송하지만 못봤네요 ㅎㅎ 한번 찾아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의합니다. 기존처럼 전문적인 글도 꾸준히 올라오면서 과학과 일상 생활이 접목할 수 있는 경험이나 사례 등이 올라오면 활성화에 큰 도움되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네 과학을 모르는 1인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앞으로 조금 더 노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과학 지식관련 퀴즈를 내서 SBD를 보상으로 정답자에 보내드리는 것 어떨까요?

ㅋㅋㅋㅋㅋ 그러면 아마 우리끼리 나눠가지지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ㅠㅠ

@beoped 님 말씀처럼 될까봐 걱정되네요 ㅎㅎ 게다가 처음 정답이 나오면 우후죽순처럼 정답만 외칠텐데 이 경우 첫번째 정답을 말하신 분에게만 수여해야하겠지요?

  1. 이것은 아이디어라기 보다는 다짐 (?)에 가까운 내용이기는 합니다만, 과학관련 웹툰을 정기적으로 올리려 합니다.

  2. 그리고 캠페인에는 역시 비주얼이 필요하죠 ㅎㅎ kr-science 깃발을 흔드는 귀여운 고양이(?) 같은걸 배너로 만들어 글 마지막에 붙이는 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leesol 님의 과학 관련 웹툰 정말 기대됩니다 ㅎㅎ kr-science 깃발을 흔드는 귀여운 고양이(?) 배너도 좋겠네요!

@kimsungmin님의견에 충분히 동감합니다.

제가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다면,
비전공자에게 질문을 받을 수 있는 포스팅을 만들어
질문-답변을 통해 소통할수있는 공간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마치 네이버 지식인 처럼요!
ㅎㅎ

이미 #kr-qna 태그가 있어서 혹시라도 중복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되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과학 관련 질문을 #kr-science #kr-qna 두 태그를 함께 사용해도 좋겠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1. 과학적인 글이라 하여 무조건 어려울 필요는 없습니다. 장문의 글 자체를 두려워하는 이들까지도 포섭하기는 어려운 일이지만, 브라이언 그린의 엘레건트 유니버스,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제프 호킨스의 On intelligence 등 전문용어를 많이 이용하지 않고도 쉽게 설명하는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글들처럼 더욱 쉽게 지식을 전달하고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면 배경지식이 부족하신 분들도 흥미를 붙힐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 한번씩 주제를 정하고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같이 공부한 후에 토론을 하는건 어떨까요. 가령 '인간복제기술이 우리 사회에 끼칠 영향'과 같은 주제는 전공에 따라 관점이 다르며 비전공자도 충분히 참여할 수 있는 주제입니다. 과학 뿐 아니라 사회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 많은 분들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예시로 '미래 사회에 대한 청사진'과 같은 주제도 다양한 참여기회가 있습니다. 이 또한 전공분야에 따라 제각각의 관점을 공유할 수 있으며 SF 장르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소설을 한편 써내실 수도 있겠지요.
    이 외에도 비전공자 분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이 이루어지면 더욱 활발한 kr-science가 될 것 입니다.

  3. 다른 태그와의 협업도 활력을 불어넣을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복지에 대해 다루는 활성화 된 태그는 없는걸로 아는데 장애를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기술들을 소개하여 복지와 관련한 태그의 탄생도 돕는 등 한국 커뮤니티의 양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미 충분히 자리잡은 kr-psychology와의 협업도 가능하겠습니다.

전문용어를 최대한 줄이고 쉽게 풀어쓸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kr-psychology 태그와의 협업하여 비전공자도 참여할 수 있는 토론, 소설 등이 큰 역할을 할 수 있겠습니다. 복지에 관련한 기술은 로봇공학 쪽이 주류를 이룰텐데 @joonghoonlee 님께서 포스팅 해주실 수도 있을듯 하네요. 다양한 의견 감사합니다.

그동안 훈한님의 글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을 적어봅니다. (주저리 주저리 길게 썼다가 다시 고칩니다. 전 왜 글을 쓰기만 하면 길어질까요.. ㅠ.ㅠ)

다른 분들 의견과 저도 비슷합니다. 일단 전문가분들이 생각하는 '쉽다'는 것과 비전공자들이 생각하는 '쉽다'는 것은 많이 차이가 납니다. 물리학을 1도 모르는 물알못은 단어부터도 못 알아들을 수 있으니까요.

전문가라면 아니, 물리학에 관심이 있어서 책을 한두 권 읽어봤다거나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아직 살아있는 사람이라면 상식적으로 알 수 있는 것들도 물알못은 모릅니다.

허블, 세페이드 변광성, 광원의 속도, 도플러 효과, 적색 편이

훈한님 글 중 첫 문단에 나오는 단어들인데요. 만약 물알못이 그 글을 읽는다면 벌써 진입장벽이 다섯 단어입니다. 훈한님이 글을 쓰시는 타겟층이 어떻게 되는지 먼저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고등/대학생 정도인지, 물리학을 한동안 접해보지 않아서 다 잊어버린 초급자들 대상인지요.

타겟층을 나누어 전문적인 글/ 초보자 대상 글 이렇게 따로 작성하셔도 좋을 것 같고요.

기회가 닿는다면 저도 물리학에 대한 글을 한번 써보고 싶습니다. 물론 전 물리학을 잘 모릅니다만. 그렇기에 비전공자의 눈높이에서 보는 물리학 혹은, 제가 읽었던 물리학 서적에 대한 서평 등을 써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인데 구체적으로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허블, 세페이드 변광성, 광원의 속도, 도플러 효과, 적색 편이'에 관해서 본문에 충분히 설명되어 있고 이전에 관련 포스팅을 한 경우 링크까지 다 넣어서 표현했는데도 단어만 봐도 거부감이 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포스팅에 좀 더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beoped 님과 같이 전문적인 글을 올리시는 분들, @yoon 님 처럼 일반인들이 접하기 쉽게 풀어 적어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각자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굳이 타겟층을 나누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나누어지고 있는 것 같긴 하네요. @bree1042 님께서 물리학 서적에 대한 서평을 해주신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ㅎㅎ

저도 수학자 포스팅부터 하고 있지만 너무 어려운 깊은 전문성을 가지고 접근하면 전공자와 수학을 좀 아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거나 관심을 가져주실수 있으시겠지만 그냥 편안하게 다가가기 위해서 수학자에 대한 일반적인 에피소드와 교과서에서 한번쯤 다루어봤던 것들 위주로 구성하게 되더라고요. @kimsungmin 님 처럼 전공지식이 없는 분들도 편하게 글을 쓸수 있고 관심을 가질수 있는 생활속에 과학이나 수학 같은 것들도 올리면 도움도 되고 재미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의견 감사합니다. 일반적인 에피소드나 교과서에서 한번쯤 다루어봤던 것들... 밤하늘의 물리학만 하더라도 그런 의도로 작성하고 있는데 일반인 입장에서는 여전히 어려운가보더군요. 좀 더 편하고 쉬운 내용을 포스팅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전문적인 양질의 글을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동시에 들어서 고민입니다.

다른 분야(kr-daily, kr-dc 등)와는 달리, 뭔가 전문적인 분야(kr-science, kr-dev 등)들은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coinkorea 또한 전문적이기는 하나 스팀잇이 블럭체인 커뮤니티라는 특성상 대부분이 기본적인 이해를 할 수 있는 상태라 글에 관심도 있고, 접근하기도 쉬운 편이지요.

반면에 kr-dev, kr-science는 일반인의 접근이 어렵습니다.
관심이 없다면 애당초 읽어볼 가능성도 적고, 잘 모르기에 읽어본다 하더라도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이해하기가 어려우면 앞으로의 글도 잘 읽어보지 않습니다.
일종의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러한 진입장벽과 같은 것을 줄여볼만한 글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 글을 쓰는 것만이 아니라, 그런 글에 대한 큐레이팅 활동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asbear님이 예전에 쓰신 글이 있습니다.
스팀잇의 유입을 늘리고 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글이 필요 하다는 내용이였지요.
여기의 댓글을 보시면 이런것과 비슷한 내용으로 많은 얘기들이 오갔습니다.

어... 잠깐 옆길로 샌 것 같지만, 다시 정리하자면 쉬운 글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쉬운 글부터 시작해서 관련 태그 사용자분들이 자연스럽게 쓴, 일반인들에게는 약간 어려운 글까지 안내같은게 될 수 있도록 말이죠.
결과적으로 kr-science가 지향할 것은 전문적인 글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과정에서 전문적인 글도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쉬운 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큐레이팅 활동도 따라주면 더 좋을 것 같고요...

의견 감사합니다. 확실히 진입장벽을 낮춰줄 글이 필요하겠네요. 큐레이팅 활동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꾸준히 해나가겠습니다. @asbear 님의 글을 이제서야 봤군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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