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복날!! 말복!!
뭐 절기를 챙기는 거는 아닌데 퇴근하고 아내를 만나 마트를 들려 집에 오던중 얼마전 생긴 '피자나라 치킨공주'(아직도 이 브랜드가 있구나..)를 보니 그래도 복날인데 닭한마리는 먹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브랜드 이름처럼 치킨이랑 피자세트만 있는 줄 알았는데 치킨만도 판매를 해서 후라이드 한마리 양념 한마리 이렇게 두마리를 시켰다.
그래도 복날이라 주문이 많이 밀려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딱 닭 튀기는 시간 정도만 기다리면 된다길래 집에가서 새워하고 바로 찾으러 왔다.(바로 집앞 오피스텔상가라 거리상 가능)
알바갔다온 아내도 저녁 따로 준비하지 않아서 좋고(사실 같이 먹을 떡볶이는 하는 중) 치킨 좋아하는 아이들도 좋고 종일 일에 지친(오늘 진짜 회사 때려치고 싶었음) 나도 치킨에 술한잔 해서 좋다.
뭐 별게 있을까 싶다. 그냥 맛있는 저녁 다같이 먹으면서 스트레스나 풀어야 겠다.
정말 요즘 너무 지친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가족과 함께 오붓하게 치맥한잔 하시고
화이팅하세요~^^
요즘 날씨 너무 합니다.ㅠ
지칠 시간 입니다.
힘들어요.
치킨 먹고 힘내세요.
말복 ... 전 그냥 지나갔내요 !
그래서 더위를 자꾸 더 타나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