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game - 20200708] 코로나가 이제는 내 안마당에!! 2틀간의 재택시작!

요즘 코로나확진자가 많이 늘어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제 앞마당까지 진입을 했네요.

일하는 건물에 여러 입주사들이 있는데 그 중 한 입주사에서 확진이 나왔나 봅니다.

퇴근전에 혹시 모르니 노트북을 들고 퇴근을 하고 퇴근전 VPN확인까지 하라고 하더니 퇴근을 하고 오는 도중에 내일과 모레 재택확정이라고 문자가 왔네요 ㅠㅠ

코로나가 시작되고 이게 바로 내 일이 될수도 있구나라고 느낀게 이번포함 세번째네요.

첫번째 역시 지난번 프로젝트하던 건물에 의심환자가 발생해서 출근하자마자 퇴근을 했죠. 다행히 음성으로 판정이 나서 다음날 오후에 다시 출근을 했습니다.

두번째는 정말 코앞!
같은 사무실 직원중 한명이 몇 주전 주말에 처가에 갔는데 장인어른이 의심증상이 있어 다음날 검사를 받고 확진을 받았습니다.
당연히 그 후에 그 직원도 검사받고 했지만 역시 다행히도 음성!!

이렇게 고비고비들이 좀 있네요.

요즘은 아주 곤욕스러운게 이런일이 반복되다 보니 사무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수시로 이야기를 합니다 ㅠㅠ

일반덴탈마스크라고 하더라도 숨쉬는게 많이 불편합니다.
수시로 크게 크게 숨을 들이마셔줘야지 안그럼 막 미쳐버릴 것 같은 기분도 가끔 드네요.

마스크가 다 떨어져 가는데 오늘은 마스크 좀 구매를 해 뫃아야 겠습니다.

모두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