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팔이 부러진 둘째아이는 많이 편안해 졌습니다. 평상시로 돌아왔네요^^. 위로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hodolbak (호돌박) 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토요일은 돌잔치와 공방선생님을 찾아가니라 하루를 보냈고 오늘은 본가를 가느라 하루를 보냈네요.
모두 나름대로의 주말을 잘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둘째가 팔이 부러졌다고 포스팅을 올렸었는데 (https://steemit.com/kr/@hodolbak/ntd8h) 너무도 많은 이웃분들이 진심으로 걱정해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golfda 님의 큰 자제분은 교통사고로
@gaetul 님은 두 아드님이 크게 다치셔서 다음달에 치료가 끝나시고
@sadmt 님은 얼마전 막내가 골절을 입었다고 하니 각각의 사연들이 저보다 더 큰 속상함이 있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심과 위로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히 모두들 댓글에 그치지 않으시고 새로운 포스팅이나 방문 댓글에도 다시한번 댓글로 아이가 어떤지 물어보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둘째는 며칠이 지나니 평상시와 다름없이 활발해 졌습니다.^^
어제는 너무 간지럽다고 해서 반깁스를 풀고 샤워도 한 번 했고요.
모레 통깁스를 하면 됩니다.

벌써 오빠한테 통깁스하면 그림그려달라고 조르고 있는 걸 보니 완전 다 나은것 같네요^^

이렇게 더운 날씨에 병문안 오신 분들에게 시원하게 음료수라도 한 잔 대접해 드렸어야 했는데 제가 정신이 없어 제대로 인사를 못드렸습니다.

그래서 댓글로 병문안을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작게나마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래도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ㅎㅎㅎ)

요즘 스팀, 스달이 기운을 못내고 있어서 큰 시원함을 드리지는 못하겠지만...
돌아가시는 길에 제가 좋아하는 소주 한병이나 편의점 아이스커피한잔, 또는 시원한 하드 하나 입에 물고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바다건너 멀리서 병문안 오신 @energizer000, @edwardcha888, @kimthewriter, @golfda, @okja, @kiwifi, @realsunny, @gaeteul, @freegon 님은 1스달로 그런것들이 가능한지는 모르겠네요 ㅎㅎㅎ
그냥 마음만 받아주세요^^

@noisysky
@orange5008
@renakim
@energizer000
@woodaram
@shong2
@hersnz
@allpass
@so5130
@edwardcha888
@no1smile
@mastertri
@bji1203
@nch1234
@kimthewriter
@golfda
@okja
@kiwifi
@realsunny
@flightsimulator
@laylakim
@illluck
@rosaria
@gaeteul
@khaiyoui
@freegon
@sadmt
@ddllddll
@mimistar
@autokjk70

댓글로 위로와 격려를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보팅으로 둘째 맛난거 사먹으라고 위로해 주신 분들도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댓글을 주신 분들에게만 별도 감사표시를 해서 서운해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죄송합니다. 이해해 주실거죠??^^)

정말로 제 이야기에 항상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덧붙임:
[미니 스트릿] #1 스팀 시티 미니 스트릿 인 서울! STIM CITY MINI STREET in SEOUL! 에 플리마켓 셀러로 6월 30일, 7월 1일 참가를 합니다.

목공선생님작품과 어머니가 직접만드신 소품을 판매할 건데요 판매상품은 곧 포스팅 올릴예정입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제품들 기대해 주시고 혹시라도 제가 보고 싶으신 분들은 많이 많이 구경오세요^^

---

스팀잇! 사람을 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