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쪼개서

저녁에 러닝을 하려고 계획을 했으나 어제부터 그제부터 간질간질하던 목도 좀 심해지고 머리도 지끈거려서 달리기는 포기!

대신에 중간 중간 회사주변을 한바퀴 돌고 돌아왔다.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그리고 퇴근 후 집에 와서는 저녁을 먹고 잠깐 또 산책!!

내일 저녁엔 요즘 달리기를 시작한 후배가 집앞으로 오기로 해서 함께 달리기를 하기로 했다.
내일은 몸 상태가 좀 좋아져야 하는데 너무 심하지만 않으면 요즘 한창 달리기에 재미들린 후배를 위해서도 꼭 함께 달리고 싶다.

프로젝트 막바지를 앞두고 스트레스가 좀 있는 편인데 되도록 무시하며 지내려고 한다. 근데 잘 안되서 문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