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계속 내린다.

오후 12시가 다 되서야 휴양림으로 출발을 했다.
비가 좀 그치길 바랐는데 내려오면 내려올 수록 비가 더 굵어진다.

전라도 고산!!

내일은 비가 그치리라고 생각했는데 내일도 하루 종일 비 예보이다.

지금은 베란다에 가져온 캠핑의자를 놓고 그냥 빗소리 들으며 멍하니 있는 중!!

내일은 비가 와도 우산을 좀 쓰고 둘러봐야겠다.

휴양림입구를 들어오는데... 꽤 숲이 깊다.
입구에서 2km 이상을 들어와야 숙소!!

와 정말 뛰고 싶다.

집으로 돌어가기전 꼭 이곳을 뛰고 말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