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달린다] #092

평일엔 트레일런을 할 수 없어서 되도록이면 주말에는 트레일런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

어제는 대회와 비교해 누적상승고도도 거의 동일한 코스로 길게!

오늘은 상승고도는 별로 없고 꾸준하게 달릴 수 있는 이말산코스로 1시간30분정도 계획하고 운동을 했다.

이 코스는 한 150m 정도 상승고도를 오르면 그 후 왕복으로 3~4키로 정도는 능선을 따라 가볍게 뛸 수 있는 정도로 트레일런을 체험하고 달리기에는 아주 좋은 코스라고 생각된다.

어제보다는 바람이 좀 있는 날씨였는데 산에서는 바람이 느껴지지 않는다.
쉬운 코스지만 힘든건 어제 보다 더 한 듯!

어제 운동 후 시계를 충전한다는게 깜빡 잊어서 오늘은 스트라바어플로 운동기록을 대체했다.
확실히 어플 기록들이 시계보다는 정확하지 않다.

스테픈은 조거로 맞춰서 채굴!!

운동시간 확보를 위해 주말엔 좀 일찍 나설려고 하는데 전날에 주말이라 TV도 보고 술한잔도 하고 하면서 늦게 자다 보니 항상 좀 눚게 출발!!
다음주부터는 좀 일찍 나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