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dung의 스팀잇 한달의 기록

in #kr7 years ago (edited)

붓가는데로 쓰는 @gidung 입니다.
이름이 다양한 의미가 갖듯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자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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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동안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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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스팀잇을 시작한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이렇게 스팀잇에 빠져들지 몰랐습니다. 글에 대한 보상이 들어오니 하루종일 '어떤 글을 쓸까'하는 고민에 가끔은 잠을 못 잘 정도였습니다. 작가의 고민을 알겠더라구요.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하고 계속 포스팅을 했지만 어떤 때는 아무도 보아주지 않는 저의 글을 보며 조용히 제가 보팅을 해주었습니다. 결국 그 글은 보팅의 수가 1을 기록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저는 여러 글을 읽으며 트렌드도 보았고 좋은 글도 많이 보았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스팀잇이라는 곳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보상이라는 게 어떻게 하면 늘릴 수 있는 고민을 담은 글이 스팀잇을 즐기자스팀잇을 즐기자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포스팅에서 대세글이나 인기글을 보면서 좋은 글도 있었고 왜 이런 글이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태그나 다른 이벤트에 참석해서 보팅이 있게 되면 좀더 글에 대한 신뢰가 생기고 이는 보팅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보팅봇을 알게 되었습니다.이에 대한 고민을 담은 글이 보팅봇을 이용하는게 이익일까?란 글입니다. 이 때 제 글이 보상이 적고 뷰수도 적어서 보팅액을 높여서 많이 보여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대체로 많은 보팅액을 받은 글이 대세글에 오르게 되어서 많은 사람이 보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kmlee님과 @smartcome님이 지적한 데로 보이지 않는 명성이 낮아질 수 있다는 생각에서 쓰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그리고 busy를 통해서 개인별 보팅액수를 보게 되었고 이는 고래님의 지갑을 지켜보는 계기가 됩니다. 살펴본 결과는 신기했습니다. 초기 투자금이 있는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갑을 보면 다량의 임대 스팀파워가 존재하는 경우도 있었지요. 이에 전 고민에 빠집니다. 임대하는 게 과연 이익일까라는 질문이죠. 이는 제 글인 스팀달러를 스팀파워로 바꿀 때 어떻게 하는게 이익일까?로 이어집니다. 여기의 계산을 통해 셀프보팅을 하면 재산 증가의 과속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저는 셀프보팅을 비판하는 것이 아닙니다. 스팀파워의 증가로 뉴비에게 보팅을 해주신다면 좋은 일이니 말입니다.

그러던 중에 busy.org의 깜짝 선물을 받게 됩니다. busy.org를 언급한 스팀잇을 즐기자 (두번째 이야기)란 포스팅에 busy.org의 관계자인 @fabien이 통큰 보팅을 한 것이죠. (Thank you for your voting.)그 때에 만든게 busy.org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해 보자란 글입니다. 이게 @ocd의 큐레이터에 뽑히는 영광을 가져다 준 글이 되었습니다. 전혀 예상도 못 했지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아쉬었던 것이 있었는데요
첫째로는 @jungs님의 의 프로젝트인 뉴비가 느끼는 스팀잇이란?란 글을 쓸 시기가 좀 아쉽습니다. 지금이 딱 좋은 거 같습니다. 그 글을 쓸 때가 스팀잇을 시작한 지 15일 정도 되었을 때 였는데, 조금은 그 때는 조금 스팀잇에 대해 모르던 시기였고 지금은 조금 안 것 같아 더 잘 쓰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둘째로는 개인적으로 '@danihwang님의 뉴비 지원 프로젝트'입니다. 글을 쓰던 중 할머님의 돌아가셔서 글을 많이 쓰지 못 했는데 @danihwang님이 지원 프로젝트 끝나고 하시는 글의 선정에 올라가지 못한 것이 조금은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점은 뉴비들이 스팀잇의 체계를 모른다는 것에 있습니다. 그리고 도움 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busy.org를 이용하여 글을 쓰고 busy의 태그를 달아주고 @tumble@zenigame님의 이벤트에 자신의 포스팅의 글을 남겨주시고 마지막으로 @virus707님의 jjangjjangman태그를 달아주면 1일 1포스팅 기준으로 최소 1.6정도의 보팅을 받게 됩니다. 기본적인 소득이 보장되는 것이죠. 뉴비들은 정보가 부족해서 이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또한, 글을 쓰는데 한정되지 않고 @Dtube@Dlive와 같이 자체적으로 많은 보상을 주는 서브파티도 있습니다. 한정된 것에 얶매이지 마시고 다양한 활동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팀잇에서 한달을 있는 동안 많은 분의 도움을 받아서 개인적으로 뉴비들의 글이 보이면 태그정리 등의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조금은 보람이 있더라구요. 이런게 선순환의 하나가 되는게 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도움을 주세요. 작은 거라도 상관없습니다. 작은 기쁨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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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짧은 기간동안 정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셨네요.
앞으로도 화이팅 입니다!
스팀잇은 꾸준함이 생명이더라구요.ㅎㅎ

아직 부족합니다.꾸벅(__)
말씀 새겨듣고 꾸준히 하겠습니다.

그냥 스팀잇 자체만으로 작은 기쁨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시길 바랄게요.

앗~~ 조금 늦어셨네요^^
언제나 1등이셔야 하는데
말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롭게 들어온 뉴비입니다. 글 잙읽었습니다. 1달전 선배로서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

kr-join태그로 가입인사 써주시고 글을 쓰실 때는 @myfan님의 2.25일 태그 정리 목록를 보고 정리해 보세요
뉴비를 위한 책 :이지 스팀잇이 글이 많이 도움이 될 겁니다.

한달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많은 일들이 있으셨군요
이글을 읽고 자신감을 갖고 즐기면서 활동을 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스팀잇의 한달이 좀 긴 시간같습니다.
제 글을 읽고 자신감을 가지셨다니 영광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busy라는게 있었군요. ㅠㅠ. 뉴비에게 도움 주신 글 감사합니다.
gidung님 같은 분들이 많아서 스티밋의 미래는 밝은것 같습니다.
팔로합니다

너무 그렇게 말씀하시면 너무 과찬이십니다.
다른 분들이 많이 도움을 받아서 저도 조금의 도움을 드린 거뿐입니다.
자주 봬요^^

저도 가입한지 한달이 되었네요. 그동안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아직 많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좋은글 잘읽었고 뉴비들을 위한 여러가지 좋은 정보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려요. 팔로우하고 앞을도 좋은글 기대할게요.

팔로워 감사합니다.
좀더 좋은글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저도 스팀잇시작한지 한달이되었지만 ㅎㅎ
아직 초초플링크톤정도이네요 ㅎㅎ
@gidung 정도면 한달동안 많이성장하신거같으신데 ㅎㅎ 저도 스팀잇을 좀더 즐기며 성장해야겠네요 ㅎㅎ 팔로우 보팅 할게요 ^^

저도 아직 바다의 부유물입니다.
같이 성장해요
감사합니다.^^

보팅 받는 방법은 정말 많은것같네요~~ busy는 어떨 경우게 쓰는건가 궁금했는데...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알아보고 써야겠어요^^
뉴비에게 도움을 주는 글을 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저도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

@vimva님의 busy 태그 사용방법 모르시겠다구요?이 링크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좋은글 좋은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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