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방으로 다녀왔습니다. 큰 OEM 오더를 받아 놓고도 1년간 허가 서류를 받지 못해 마음 고생하고 있는 와중이라 조금 지쳐있는데...노을을 벗삼아 집에 돌아오니 우렁찬 목소리로 개털을 반겨주는 손님이 있습니다.

너는 누구냐? 이렇게 큰소리로 나를 격하게 나를 반겨주느냐...? 너무 고맙다.

창밖에 매달려 반겨주는 매미의 힐링은 또 처음입니다. 7일동안 행복하게 살아라! 아니 오늘이 마지막인게냐...? 다음생이 있다면 원하는 모습으로 다녀가거라!
-개털-
표현력이 아주 아주 재미있으시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바퀴벌레인줄 알고 기겁했습니다ㅠㅠ 매미군요. ㅎㅎ
그러네요. 혹시 바퀴인데 매미인척...^^ 개털네 집에는 바퀴벌레랑 악취가 없어요. 바퀴가 또 유산균은 싫어 하더군요. 청소도 유산균으로... 악취는 1주에 한번씩 하수구 싱크대등등에 뿌려서요.^^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유산균과~~~"^^! 좋은 밤 되셔요.
와아~ 태국에 바퀴벌레가 없다니... 저희는 독하디독한 약으로 패스트 콘트롤을 하고도 큰놈은 없어도 작은 놈은 한마리씩 나오거든요. 청소는 알코올로 뿌려서 하는데. 유산균으로 창소하기는 돈아깝 ㅜㅜ
태국이야 바퀴 많죠. 필리핀보다 적지는 않을겁니다. 거짓말 좀 보태면 참새만한^^ 음식을 길에서 팔다보니 하수구엔 고양이 만한 쥐랑... ㅠ.ㅠ 다행이 사는곳엔 없어요. 유산균은 싸게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게 만드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미, 왠지 "인내"를 상징하는 것 같아요 ㅎㅎ
그렇죠. 땅속에서 오랜 세월을 보내니... 맞는 말씀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매미 어릴때는 막 잘 잡고 그랬는데 커서는 살짝 무섭더군요.ㅎㅎ
저도 어릴적 몇살때인지는 모르겠지만 강원도에서 저만한 애가 나무에서 매미를 잡아다 선물로 주던 그런 기억이 납니다. 어릴적에는 무서운게 없어요.^^ 감사합니다. 팔로우도 합니다.
ㅋ
개털님 감성이 보통이 아니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성하면 개털입니다.ㅎㅎㅎ 개감성...
우와 진짜요?!?!?!?!?!?!
전 칸쿤에서 날만 더워지면 날아다니는 바퀴벌레에 식겁을 하고 살다가 한국은 그런 거 한번도 못봤으니 안심했는데 어제 날아다니는 바퀴벌레 봤어요 -_- ㅠㅠㅠㅠㅠ
청소를 유산균으로요?!?!?! 김치국물로 청소를????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동치미로^^ 너무 귀한거라 안되겠네요. 칸쿤에서는 김치가 어떠신가요? 태국은 배추가 얇아서 한국 김치보단 수준이 많이 떨어지는데...
전 김치 잘 못 먹고 살아요 ㅋㅋㅋㅋㅋㅋ
그냥 멕시코 시티나 과달라하라같이 큰 도시에 한 번씩 가면 1킬로그램 사와서 몇 달을 두고 먹습니다 ㅋㅋㅋㅋㅋ
전 근데 미각이 예민하지 않은지 그래도 맛있어요 ㅋㅋ
정말 다행이세요.^^ 미각이 너무 예민한 사람들보면 태국와서는 쌀밥에서도 냄새난다고 못먹는 사람 봤는데 저도 예민하지 않아서 모든 향신료, 고수등 못 먹는게 없습니다.^^ 우리같은 사람은 다 잘먹지 않나요...?^^
저도 고수 좋아해요 ㅋㅋㅋㅋㅋ 저도 다 잘 먹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사는 게 편한 듯..
너무 먹는 건 좀 걱정이지만 ㅋㅋ
4-5월이 거긴 엄청 덥다고 하던데..
건강챙기세요~
감사합니다. 4-5월이 제일 덥지요. 그래도 과일이 쏟아져 나와서 좋기도 합니다.^^
매미가 정말 많았던 서해안 섬 생각이 납니다.
아! 우렁찼나 보네요.^^
매미~~ 짝을 찾아서 열심히 울고 있었군요.ㅎㅎ
한국도 곧 매미의 계절이 오겠네요.^^
그러네요. 벌써 여름이 다가왔네요.
매미의 우렁찬 목소리로 힐링이 되다니~~~ 다행입니다^^ 어쩌면 제 가까이에 힐링될 수 있는 어떤 것을 놓치고 사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네. 자세히 온 마음을 집중해 돌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