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돈이군요? 보팅만 해준다면 다 좋지요?

in #kr6 years ago (edited)

위로를 하시려고 댓글 다시나요?
보팅 받으려고 댓글 다시나요?


누군가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고 떠난다면 본문은 제대로 읽어보시나요?
위로하고 싶어서 댓글 다시나요? 보팅 받으려고 댓글 다시나요?

누군가가 자살, 혹은 스티밋을 떠난다면 최소한 왜 그러는지 알아보고 댓글 달 수 있지 않을까요? 어쩌면 지난 글들을 쭉 보면 그 이유를 알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왜 여자분들에게 칭찬을 할 때도 둘 중에 어떤 것이 더 칭찬에 가까울까요? 어떤 칭찬을 더 좋아할까요?

  • 오~ 오늘 너 너무 예뻐~
  • 오~ 헤어스타일이 달라졌는데? 지난 번에는 긴 생머리라서 청순하고 예뻤는데 단발머리로 자르니깐 예전 리즈시절의 맥라이언보다 훨씬 더 예뻐~ 넌 긴 생머리나, 단발머리나 뭐든지 잘 어울리는구나~

누군가가 떠난다고 하면 그 분이 왜 떠나는지 최소한 알아보고 댓글을 다는게 진심어린 댓글이 아닌가 싶어요. 여기 SNS 아닌가요? 익명이고 온라인이지만 결국에는 사람과 사람이 함께 하는 곳 아닌가요? 한번도 만나본 적은 없어도 저 모니터 너머에는 우리와 같은 사람이 있는 거라는 것이죠.



혹시
@triplej님을 아시나요?


@triplej님이 bye bye라는 글을 작성하기 전부터 저는 해당 사건에 대해서 알고 있었습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여기 저기 블로그 탐방을 하던 중 우연히 @kanade1025님 블로그에 가서 글을 보는데 게시물과는 좀 다르게 이상한 댓글이 달려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분의 지난 글들을 보니 몇 개가 다운보팅으로 인해 볼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누가 다운보팅했나 찾아봤더니 @triplej님이었습니다.

왜 다운보팅을 했을까 싶어서 다운보팅되지 않은 글들을 보니 특별히 다운보팅될만한 글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보상을 많이 받아 어뷰징 논란이 될만한 글들도 없어 보였습니다. 다시 @triplej님의 글을 보고 댓글들을 읽어보니 메인 계정과 부계정을 이용해 보팅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였습니다. 그에 대한 문제제기를 @kanade1025님이 댓글로 하셔서 그 보복으로 @kanade1025님의 글들을 지난 글까지 찾아서 다운보팅하셨던 것이죠!

저는 고래도 당연히 수익을 창출해야 되고 셀프보팅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될지 모르는 미래에 대한 위험부담을 안고 쫄깃쫄깃한 스릴있는 삶을 살고 있고 스티밋에 투자하여 기여하는 것에 대한 보상은 당연히 받아야지요.

하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 상식적이거나 묵인되거나 수준이 있는 것이겠지요. 사람마다 그 수준은 제각기 다르겠지만 셀프보팅 횟수라던가, 게시물의 퀄리티라던가 등등이겠지요. 예를 들어 게시물에 .(dot)하나 찍고 셀프보팅한다거나 그러면 누가 그것을 이해하겠습니까?

다양한 가치관을 가지고 다양한 생각들을 가진 곳이니 셀프보팅으로 인한 논란, 보팅봇을 통한 보상으로 인한 논란, 고래들의 셀프보팅의 논란, @cheerup의 논란 등등의 수 많은 논란들은 뒤로하더라도 @triplej님의 행동은 명확하게 잘못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 분이 떠난다고 글을 남겼는데... 자초지종을 알아볼 생각은 안하고 보팅받기 위한 목적으로 댓글 다는 것이 썩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결국에는 고래들 셀프보팅에 대한 뉴비들이 불만을 가지고 말하는 논란 글이나 기타 다른 글들을 봐도 이런 모습을 보면 결국에는 뉴비들이 스티밋 전체의 발전을 위한 생각들이 아니라 자신의 수익이 최우선이구나 싶기도 합니다.

댓글 하나만 달아보니 SBD가 팍팍 찍히니 좋겠지요? 그렇게 돈 많이 벌어가니 좋겠지요? 몇시간씩 공들여 쓴 글이 SBD 1 넘기가 힘든데 댓글 하나에 최소한 SBD 1이 넘으니 얼마나 손쉽게 돈을 벌 수 있으니 좋겠습니까? 그러면 그런 사람들과 다를게 뭡니까?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돈 벌려고 너도나도 달려들면 스티밋 생태계가 유지되겠습니까? 다른 분들은 바보라서 거기에 댓글 안달거나, 바보라서 자신이 가진 스파 임대해주고 다른 사람들 글에 일일이 보팅하러 다니는 것 아닙니다. 생각해보면 가치관이 다르니 자신의 극대화된 이익보다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시는 그런 분들을 바보라고 생각하시려면 바보라고 생각하셔도 되겠네요~ 제가 처음에 오해의 소지가 있게끔 단서조항을 붙이는 것을 깜박했는데 이 글은 보팅에 받는 것과 관계없이 @triplej님이 떠난다니 걱정되서 댓글다는 선량한 사람들은 제외 합니다.(2018년 3월 4일 15:27 추가)



이제 논란글은
저도 안쓰려고 합니다.


요즘 이런 저런 일로 바빠 댓글 달고 몇분 블로그 방문하기에도 힘든 시간들이었는데 어제는 오랜만에 방문하지 못한 분들 블로그 방문하고 글 읽고 댓글달다 보니 하루가 훌쩍 지났습니다. 그러던 중에 이런 저런 글들 읽으면서 괜히 싱숭생숭해지더라고요. (사실 스티밋에서 논란 글들은 쉽게 볼 수도 있고 검색하면 객관적인 자료들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otac님의 스팀에 절대 투자해서는 안되는 이유
https://steemit.com/kr/@otac/47uewh

@ddd67님의 【어뷰징 고발건】 이런 케이스가 스팀잇을 어뷰징하는 거 아닐까요?
https://steemit.com/steemitabuse/@ddd67/5xwgpx

@ddd67님의 【어뷰징 고발건】 그 두번째 이야기
https://steemit.com/steemitabuse/@ddd67/4kcweh

@clayop님의 변화에 감사드리며 향후 스파임대 계획을 말씀드립니다의 글에서 댓글로 @corn113님이 지적하신 부분들
https://steemit.com/kr/@clayop/qhmvp


@flightsimulator
이유는 다양하지만 저는 SNS를 하나도 안합니다. 우연히 알게된 스티밋도 초기에 적응하지 못해서 관두려고 했는데 스티밋에서 만난 좋은 이웃님들 덕분에 그냥 계속하고 있는 것이죠. 스티밋이 단점이 있지만 스티밋은 스티밋만의 매력이 있어서 앞으로도 계속할 생각입니다.

제 상황상 투자를 못하지만 스티밋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스티밋을 이용하는 한명의 스티미언으로서 스티밋에 대해 누구나 말할 권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 진짜 이 글을 마지막으로 논란과 관련된 글은 저도 안 적으려고 합니다. 조용히 있는 듯 없는듯 가끔 글 작성하고 평소대로 댓글러의 이미지로 살아야겠습니다.

어느 스티미언이 제게 해준 말인데 저에게는 크게 공감되는 말이라서 일요일 아침부터 다시금 되뇌입니다. 지갑만 신경쓰지 않으면 스티밋은 좋은 커뮤니티다.

2018년 3월 4일 13:12 추가함.
댓글을 받다보니 본문의 설명이 다소 부족해서 오해의 소지가 있어 본문의 내용을 보충합니다. 저는 @sndbox가 어뷰징이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sndbox의 인큐베이팅 시스템에는 공감하며 스티밋 발전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과정이 과연 공정했는가?라는 부분과 진행과정이 미흡하지 않았나에 대해서 다소 논란이 있을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뷰징 논란이 아니라 기회는 모든 스티미언들에게 평등했는가?와 같은 부분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아직 확실히 어떤 판단을 내리지는 않았습니다. 뭐라고 판단을 내리기에 다소 어렵네요. 그래서 싱숭생숭했던 것이고요. 하지만 이런 일들도 있었다는 것들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이 궁금해서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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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 댓글 보팅 글 봤어요!! ㅋㅋㅋ
달리는 댓글들을 보니...좀 많이 씁쓸하더라구요 ㅎㅎㅎㅎ
거기에는 익숙한 분들도 좀 있었고...요... 또르르.....

저도 요 근래에 많은 논란 글들을 보면서 스팀잇에 약간 실망아닌 실망을 하게 됐는데,
또 그 논란글들 다 읽고 다시 보통의 스팀잇 생활로 돌아오니까
저랑 놀아주시는 다른 밋님들을 보면서 또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 ㅎㅎㅎ

이런 저런 사람들이 점점 모이고,
이런 저런 논란들과 이슈들이 점점 생겨나고,
이게 스팀잇이 커지려고 꿈틀대는 것 같은 느낌으로 다가오기도 해요 ^-^

하지만 저도 그런 거에 조금은 신경을 줄이고,
제 주변의 밋님들과 함께 저만의 스팀잇 생활을 즐기려고 마음먹고 있어요 ^-^ ㅋㅋㅋ
수익이 생기면 뭐 그걸로 저도 영화나 보러갈래요!! ^-^ ㅋㅋㅋ
(저 참 횡설수설 잘하죠?? 'ㅡ' ㅋㅋㅋㅋ)

이런 저런 사람들이 점점 모이고,
이런 저런 논란들과 이슈들이 점점 생겨나고,
이게 스팀잇이 커지려고 꿈틀대는 것 같은 느낌으로 다가오기도 해요 ^-^

이 말이 맞습니다. 스티밋이 커지다보니 여러 논란이 계속 반복되고 확산되고 그러는 것 같아요. 스티밋에 오래 계신 분들은 이런 일을 몇번이나 반복적으로 보셨을겁니다.

그래서 저도 이제 신경 줄이고 저만의 스티밋 라이프를 즐기려고요. 수익이 생기면 영화보러 가신다는 것 격하게 응원합니다. 나중에 극장에서 본 영화가 10만원짜리, 100만원짜리 티켓이 될지도 모릅니다. ㅎㅎㅎ

맞습니다!! 이제 저희만의 스팀잇 라이프를 즐겨보아욥!! ㅎㅎㅎㅎ
그렇게 즐기다보면 스팀이 올라서
저희가 샀던 영화표가 100만원짜리 영화표가 되어 있겠죠??!! ^-^ !!

읭?? 잠깐...그러면 영화보면 안되겠네요;; 스팀을 갖고 있어야겠네요 @ㅁ @
(혼란하다 혼란해.. @ㅁ @ ㅋㅋㅋㅋ)

나중에 스타가 되는 것이죠~ 100만원짜리 영화도 펑펑 봤던 뉴위즈, 플라이트시뮬레이터~ 길이길이 스티밋 역사에 남는 것이죠.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그렇게 되면 나중에 싸인회라도 열어야겠어요!! ㅋㅋㅋ
그리고 그 길이남을 역사가 흑역사가 아니길 빌어봅니다 ;ㅁ ; ㅋㅋㅋㅋㅋ

스타덤에 올라서 굳이 스팀, 스달 떡상 아니더라도 더 수익이 늘어날 수도 있으니 좋은 쪽으로 생각하자고요~ ^^

어디서 익숙한 소리가 들리는 듯하여 들렀습니다 :)

저도 그 욕먹는 분들에게 한마디 보탭니다.

"투자하려면 스팀보다 수익률 높은거 널리고 널렸는데
왜 수익률 최저 수준의 스팀잇에 스파업하고 어뷰징들을 하시나요..."

다른 코인은 그냥 사서 지갑에 넣어 놓으면 땡입니다.
수익률 높은 것도 많습니다.
스팀잇은 그런 코인들에 비하면 보잘것 없습니다.
매일 시간 내서 글 쓰고 셀프보팅하다 욕도 먹어야 되지요.

왜 그런짓을 할까요...
그 돈이면 다른 코인 사면 되는데..
왜 하필 이 스팀잇에 그렇게 고생하면서 욕을 먹는지들 모르겠습니다.

"투자하려면 스팀보다 수익률 높은거 널리고 널렸는데
왜 수익률 최저 수준의 스팀잇에 스파업하고 어뷰징들을 하시나요..."

음.... 곰곰이 생각해보고 있는데.... 저도 그 이유를 모르겠네요.
제가 뉴비라서일까요, 아니면 현금으로 스팀에 투자를 안해서일까요. 진짜 그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 대신에, 질문을 이렇게 바꾸신다면

"투자하려면 스팀보다 수익률 높은거 널리고 널렸는데
왜 수익률 최저 수준의 스팀잇에 스파업하고 스티밋 커뮤니티를 위해 노력 하시나요..."

이에 대한 질문은 조금은 알 것 같아요. 그런 분들을 여기서 뵙고 그 분들을 지켜보니 어떤 마음으로 그러는지 알 것 같아요. 당신이 만약 그 만큼의 스팀에 투자해서 고래가 되었다면 당신도 똑같이 할 수 있느냐?라는 질문에 많은 사람들이 아마 쉽게 대답 못 할 겁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이 바보되지 않는 세상을 위해서라도 누가봐도 명확한 어뷰징은 막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투자하려면 스팀보다 수익률 높은거 널리고 널렸는데
왜 수익률 최저 수준의 스팀잇에 스파업하고 어뷰징들을 하시나요...

어뷰징을 하려는것 말고 .. 수익률 더 좋은 코인을 놔두고 스팀을 사는 이유를 생각해 보니깐요...

  1. 스팀잇의 미래 (실제 성장 - 스팀잇 내 좋은글이 늘어나고있음 - 을 보여주고있는 몇 안되는 코인)
  2. SNS로 이루어지는 소통의 재미와 돈버는것 일석 2조? ㅎㅎ

저는 이정도인것 같습니다.

음.. 스티밋에 스파로 투자를 하면 시세에 따라 총량의 가치는 왔다 갔다 하더라도
내부에서 수익을 계속 만들어 낼 수 있는 구조(장점?)때문에 어떻게든 내부에서
수익을 창출하려는게 아닐까요?

저도 그 분에게 댓글을 몇개 달았는데.. 그런 논란이 있는줄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이것저것 파헤치고 그런 수준은 못되서요~
바보라서 한건 맞는데요~ 이렇게 노골적인 지적은 또한 돈으로 다운보팅하는 것 만큼 사람 마음을 많이 아프게 하는군요
그리고, 자꾸 논란으로 인한 고래들이 떠나는 것에 대해서 솔직히 마음이 안좋은 것도 사실이지요
달래고 달래서 같이 지내는 것이 좋은거라는 생각과.
그 분도 미련이 남아서 라는 생각이 있어서라는 마음으로 댓글을 달았습니다..
누구 편도 아니기 때문에 그런거지요...
누구 편이었다면 거기 가서 댓글 달았을까요...? 그 논란을 지켜보지 않은 사람들은 다 모를 수도 있지요
정말 슬프군요... 이런 글로 상처 받을 사람들도 있는데...

죄송합니다. @edwardcha888님이 오해하게끔 이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그러고보니 "보팅에 관계없이 떠난다니 걱정되서 댓글다는 선량한 사람들은 제외"라는 단서조항을 붙였어야 됐는데 단서조항을 제가 빼고 작성했네요.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오해를 풀어드리고자 굳이 변명을 하자면... 저 사건과 관련된 글들이 몇개 있었는데 그 글들에서 저는 다음과 같은 댓글들을 남겼습니다. 아 참고로 이 게시물은 누구나 반말로 하는 게시물과 댓글이라서 반말이니 이 점 참고해 주세요.

결과적으로 단서조항을 쓰지 않아 이렇게 되었지만 절대로 "보팅에 관계없이 떠난다니 걱정되서 댓글다는 선량한 사람들"을 포함하여 글을 남기려는 의도가 아니었습니다. 본의 아니게 부족한 글 작성으로 슬픔을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이런 글 작성을 가급작 안하려고 하지만 혹시라도 작성하게 되면 다음부터는 좀 더 검수를 철저히 하여 작성하겠습니다.

이렇게 댓글 달아주시니. 완전 마음이 풀리네요. 선량이라고 할만큼 큰 마음까지는 아니었으나. 요즘 활동하시는 고래분들이 몇 안된다고 들었어요. 큐레이션 활동을 위한 스파임대도 그분들로부터 받는것이기에. 한분이라도 떠나지 않고 잘 지내면 스팀잇이 더욱 활성화 될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안좋은 일로 떠나시는분들은 다 이유가 있겠지만 초창기에 나름 스팀잇을 위해 노력안한분들은 없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나중에 돈에 눈이멀어 안좋은 결과를 낳은것이겠네요. 좋은 댓글 감사했습니다.

오해와 마음을 풀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부터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정말 조심 조심 글을 쓰겠습니다. 저도 고래분에게 스파를 임대받아 사용하는 입장으로서 그 마음 충분히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남은 주말 즐거운 시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

수익창출의 시스템이 만들어지는 따뜻한 커뮤니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래도, 돌고래도, 플랑크톤도 모두에게 가급적이면 공정한 수익창출의 스티밋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sunny97님 말씀처럼 따뜻한 커뮤니티가 되어야겠지요. ^^

동감해요~다른 톡방에서도 논란이 잠시 되었는데 전 계속 안다는 걸로~
그 글은 오늘 처럼 유머로든 뭐로든 계속 재생산 될거예요.

제가 바쁘기도 하고 어제, 오늘까지 지속된 수많은 논란글을 읽다가 이제는 스티밋에 대한 제 포지셔닝을 끝내고 스티밋 생활을 저만의 방법으로 즐기기로 했습니다. 결론은.."나는 이제 스티밋과 관련된 논란은 가급적 신경 안쓰련다. 간간이 글 올리고 댓글로 이웃님들과 놀면서 간간이 수익생기면 영화나 보러 다니자~ "입니다. ^^

수익으로 영화 보기 좋은데요~😊😊
계속 같은 논란이 돌려막기 식으로 되니 좀 지치는 것도 있는거 같아요 ㅎㅎ

수익으로 영화 본 글 올리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스티밋에 홍보되는 도움이 되는 글이기도 하고요. ㅋㅋㅋ

오~~ 포스팅거리도 생기고 좋은데요👍👍

나중에 극장 포스팅하게되면 Thanks to부분에 @illluck님을 꼭 적어야겠네요. ^^

하게 되면이 아니라 하셔야죠 ㅋㅋㅋ

  1. 나중에 극장 포스팅하게되면
  2. Thanks to부분에 @illluck님을 꼭 적어야겠네요. ^^

1의 조건이 충족되면 2는 반드시 하니깐 걱정마셔요~ ㅎㅎㅎ 1은... 가정, 예상, 조건문입니다. ^^

어떻게 내 마음을 꼬~~~옥 표현해 주셨을 까요?

저도 우연히 어느 분의 뎃글 스피드를 본 적이 있는 데 뎃글 10가 한 3초 만에 달리더 군요. 뎃글만 달더라고요..ㅋ

제 글의 일부분이라도 @hersnz님 마음을 표현한 부분이 있다면 다행입니다. 다소 격하게 쓴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저는 항상 나서는 것 싫어하고 있는 듯 없는 듯 하고 살고 싶은데... 마음처럼 쉽지 않네요. 앞으로는 있는 듯 없는 듯 살도록 하겠습니다. ^^;

아뇨...표현하셔야 합니다. !!

처음 스티밋 가입할 때 제 마음은 정보성 글을 쓰자였는데... 정보성 글을 적는 사람 혹은 댓글러라는 이미지보다는 좀 강한 이미지로 비춰지지 않을까 걱정이 다소 있네요. 이거 이미지가 이렇게 고착화되면 아니됩니다. 비행기 이모티콘만 보면 사람들이 "아~ 쟤~"하면서요. ^^;;;;;;;;;;

그냥 갑시다. 소신있게.😊

지금 묵직하게 글 남기신 것 보고 왔습니다. 한번 고려는 해보겠습니다. ^^

레벨이 일정이상 되면 커뮤니티 운영방식, 보팅 뭐 이런것들로 싸우고..
뉴비들은 보상땜에 징징대고..어느정도 적응되고 나니 이제 이런 풍경들이 익숙하네요ㅋ 어딜가든 정치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곳이 없는거 같습니다. 저는 그냥 제 길 갑니다ㅠ

절레~ 절레~
저도 제 갈 길을 갈겁니다. 컨텐츠도 없고 글 쓰는 것도 귀찮은 저는...
"이제 스티밋과 관련된 논란은 가급적 신경 안쓰련다. 간간이 글 올리고 댓글로 이웃님들과 놀면서 간간이 수익생기면 영화나 보러 다니자~ "가 정리된 제 입장입니다. ^^;

일단 돈이 관련되는 곳은 언제나 갈등이 일어나는 법이죠.
스팀잇의 장점이자 단점인것같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진짜가 나타나셨네요~" 영광입니다. ^^;;
그래도 다른 곳과는 달리 누구나 투명하게 볼 수 있어서 그에 대한 토론(?)도 가능해서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와 저런 성지 글이 있었다니 님의 글을 보고 알았습니다.
저도 카톡을 안하는데 님이 저보다 정보를 더 빨리 아시네요^^
그런데 제가 잘 모르는 분이라 댓글 안달려고 합니다^^

어설프게 성지글을 알고 댓글 다는 것보다 성지글(?) 모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성지글을 보는 순간 이 글에서 나오는 포스터 그림이 연상될지도 모릅니다. 때로는 아예 모르는 것이 낫다는 말이 지금 이 순간 필요한 말인 것 같습니다. ^^

bye bye 글은 몰랐는데 이 글 통해 알았습니다
아래 언급해주신 어뷰징 관련 글 중 sndbox 얘기는 제가 최근 논란글에 대한 생각을 쓰게 된 계기였고요
저도 잘 모르면 아예 끼어들지말자 주의입니다만 소신 발언은 건강하다고 생각합니다

@triplej님과 관련된 일 때문에 저도 스티밋, 어른들을 위한 잔혹동화, 그럼에도 우리는.라는 글을 적었었죠. 거기서 약간 비꼬는 말로 "우리가 보팅파워와 스팀이 없지 가오(顔, かお)가 없진 않잖아요?"라고도 했었고요.

위에 @mylifeinseoul님 댓글로 달아 드린 내용을 그대로 적어보자면...

저도 @sndbox의 인큐베이팅 시스템에는 공감하며 스티밋 발전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과정이 과연 공정했는가?라는 부분에 대해서 다소 논란이 있을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아직 확실히 어떤 판단을 내리지는 않았습니다. 뭐라고 판단을 내리기에 다소 어렵네요. 그래서 싱숭생숭했던 것이고요. 하지만 이런 일들도 있었다는 것들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다양한 의견이 궁금해서요.

제가 샌드박스 건의 글과 댓글을 읽고 내린 결론은 어뷰징은 아니다 였습니다
해당 방식이 어뷰징이면 보팅봇, 지원 이벤트 등도 화살을 날리자면 다 날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요
지원 이벤트는 보상이 0.5달러 찍혀서 어뷰징이 아니고
샌드박스는 30달러가 찍히기 때문에 어뷰징이라고 볼 순 없죠..
그 것 자체가 보상에 얽매이는 것이니...
다만 상대적 박탈감을 방지하는 입장에서 '이 글은 @sndbox의 지원을 받아 인큐베이팅 되고 있습니다' 정도의 안내글이 포스팅 하단에 붙거나 jiwon 같은 태그가 붙었다면 이 정도 논란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샌드박스 문제를 어뷰징 논란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어뷰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논란이 될만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선정과정과 진행과정입니다. 그리고 @amukae88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부분도 부족했다고 봅니다.

이 글은 @sndbox의 지원을 받아 인큐베이팅 되고 있습니다' 정도의 안내글이 포스팅 하단에 붙거나 jiwon 같은 태그가 붙었다면 이 정도 논란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flightsimulator 님과 @amukae88 님이 쓰신 부분을 읽고 두 분의 의견에 전부 공감합니다. 과정 자체가 매우 조용히 진행되고 대다수가 몰랐다는 점에서는 아쉬움이 남고, 아무개님이 말씀하셨듯이 안내문을 하단에 적었다면 모두에게 친절한 포스팅이 아니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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