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산 산책로
유명산에 올라 갈려고 갔다.
유명산 계곡을 휴식 기간제라고 출입금지라고 붙어있다.
유명산 정상에 올라가서
계곡으로 내려오면 맑은 물과 돌들이 많아서
구경거리가 많아서 코스를 계곡으로 내려오는 것을
잡았는데 휴식기간제라니!
코스를 산책로로 변경하고 올라갔다.
박쥐소에서 맑은 물과 돌들을 구경하고
나무계단을 올라갔다.
아기자기하게 수풀 지나가니 기분도 상쾌하고
혼자서 산책로를 걸으니 좋다.
아무 생각 없이 걷다 보면
청설모도 만나고 도토리나무도 만나서 인사합니다.
올해는 도토리가 많이 달렸는지 보고
보랏빛 싸리꽃이 아름답다고 칭찬도 합니다.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면서 산책로 걸었습니다.
유명산 옆동네에 살았는데도 이렇게 예쁜 산책로가
있다는 것을 오늘 알았다는 것이 부끄러웠습니다.
가끔 올라와서 걷기도 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소풍도 와야겠습니다.
요즘 산들이 휴식기간은 종종 갖더라구요~
보호를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겠지요~
임자 사랑해~너무 재치있는거 같아요^^
자연을 사람이 망치고
자연은 사람을 살리네요.
森임자 사랑해 ㅎㅎㅎ
재치있어요
손은 아직도 보라지요?
오디로 뭘만드신대요~~
많이 지워졌답니다.
친구네가 오디 농사를 지어서 언제 받을지 모르는 품아시를 어제 하고 왔답니다.
여럿이 따니까 재미있게 많이 따주고 왔답니다.
그러셨군요
품앗이 오랜만에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