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in #kr5 years ago

5월은 가정의 달
어버이 날이 끼어 있어서 엄마 생각이 많이 나는 달이다.
엄마는 어버이날 전날 저 세상으로 가시면서 마지막으로
카네이션을 달고 가셨다.
친정에도 엄마가 안 계시니 잘 안가진다
엄마가 있어야 친정의 의미가 있는것 같다.
언니랑엄마 산소를 가니 엄마가 반가워 하신다.
산소 둘레에 제비꽃이 반겨주는 모습이 엄마의 미소 같다.
엄마와 함께 대화도 하고 지난 세월도 회상하면서
가슴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어느순간 부터인가 나도 엄마를 닮가 가고
있다는것을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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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어버이날이네요..가보진 못해도 전화드려야겠어요

많이 그립겠네요. 이번달은

엄마는 어머니가 아니라 엄마라고 부르게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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