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칼럼] 블루라인 거래소 임원에 따르면 비트코인 변동성 최저치

안녕하세요. 코인을 심는 사람들, 플랜터스입니다.

비트코인이 $6,000대에 머물고 있지만 아직 거래량은 미비한 수준이네요.

거래량이 어떨지 주목하는 가운데,

좋은 분석이 있어서 소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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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라인 거래소 임원에 따르면 비트코인 변동성 최저치

"빌 바루크 블루 라인 거래소 CEO에 따르면 대부분의 거래자들은 비트코인의 올해 65% 조정되는 동안 가격하락에 침통해있지만, 가격과 함께 변동성 역시 떨어졌음을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장기 투자자들에게 매우 좋은 일일 수 있기 때문이다."

바닥 다지기 시작

비트 코인의 12월 최고점에서 가파른 하락세로 인해 시장의 활력이 고갈되어 마침내 바닥을 치는 과정이 시작되었다고 바루치는 월요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또한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1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점을 설명했으며 개인적인 견해로는, 바닥다지기는 단기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몇 주 또는 몇 달이 걸릴 수 있는 과정임을 밝혔다.

하이크가 지난 달 보도한 바와 같이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시간이 지날 수록 떨어졌는데, 각각의 하락은 더 낮은 바닥을 기록했고 거래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발생했다. 즉, 트레이딩이 소수의 사람들에게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장 최근의 조정은 일반적인 추세에서 부분적으로 벗어났을 수 있지만, 오직 가격과 그 크기 면에서만 그렇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주 2월 초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위에서 지적한 관측은 비트코인의 최근 반등이 6,500달러(Barchart자료 기준)전 후의 5월 바닥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럼에도 불구, 바루크는 매도세의 대부분이 "시장의 과매도 구간 중에서 많은 부분 해소 되었다"고 주장한다. 이와 같은 시장에 대한 과잉 대응(FUD)가 두려움에 의해 생겨난 것이라면, 지난 12월에는 같은 맥락의 과잉 대응이 매수로 발현되어 투기적인 상승이 일어난 것이라고 하였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 때, 바루크는 암호화폐는 상당한 긍정적 전망을 갖고 있으며, 개당 10,000달러로 생각해도 좋다고 이야기했다.

비트코인은 실은 매우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몇 달 동안 가격 변동이 심한 일반적인 거래 활동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조용한 움직임을 보여 주었다. 5월 초에 비트코인은 6개월 만에 가장 좁은 대역에서 거래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BTC/USD는 약 1주일 동안 500달러 대를 맴돌았으며, 이는 시가총액을 감안할 때 변동성이 매우 적은 수치이다. 당시 비트코인 거래는 8,600달러에서 9,200달러 사이였다.

4월 경기 회복의 희망을 사실상 완전히 무산시킨 엄청난 매도세에 따라 비트코인은 그 후 급격히 감소했다. 암호화폐 시총은 4월 총 145억 달러 증가했지만, 그 이후 1,200억 달러 감소했다. 지난 주에 있었던 가격 결정 또한 암호화폐가 역사적 규범에 비해 얼마나 변동이 줄었는지를 보여 준다. 코인 마켓캡의 데이터는 지난 화요일에 비해 비트코인 거래 변동성이 500달러 미만인 것을 보여주었는데 그 기간의 대부분 가격은 6,400달러~6,700달러 사이를 맴돌았다.

말하자면,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은 2018년 금융 시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수준의 변동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변동성 부족(그리고 하락), 부정적인 언론 그리고 비트코인의 근본 가치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포함하여, 외부 세계는 비트코인의 불안정한 모습에 주목하고 있지만, 실은 비트코이는 매우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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