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국방예산 “외전!!!”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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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4회까지 연재중인 “한국의 국방예산”

오늘은 5회를 준비 중입니다만 외전으로 한 번 제 생각을 분명히 밝히고 가야 하지 않나 싶어 준비했습니다.

처음 이 연재를 시작할 때 제가 서두에 ~

“ 청평에 사는 아재 율입니다.
오늘 포스팅 할 글은 오로지 제 시각으로 오직 제 생각을 ~참고 하시고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렇게 시작 했었죠~
이렇게 다시 한 번 말씀 드리는 이유는 저는 밀덕이지 군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혹시라도 저와 다른 시각으로 군을 보시는 분들도 계신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 또한 군의 방산비리에 치를 떨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이고요.

그래서 이리 연재 중이었으나 제 예상과는 다른 시각도 계시고 해서~

어제도 언급했듯이 주변에 이리도 방산비리에 치를 떨고 계신 분들이 이리도 많음에 놀라고도 있고요.

그리고 최초 연재는 총알 뚫리는 방탄복이었답니다.

https://steemit.com/kr/@cheongpyeongyull/2h5mmt

“방탄복이 구멍이 났다네”
“이 시키들 누가 울마나 빼 묵은거야!!!”
“다 주겨 뿔자!!!”

여기서 전 처음 도입단계에서 국방부가 제시한 작전 요구 성능ROC(Required Operational Capability)

제껴두고~
12.7mm에 뚫렸는지 7.62mm에 뚫렸는지 아니면 수십 수 백발에 뚫렸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
단지 뚫렸다는 것이 팩트가 됐음을 ~

사실 방탄복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사업 선정과정이 문제인 것을 마치 뚫리는 방탄복이라는 자극적인 악의적인 기레기들이 문제였답니다.

그리고 어제 어느 분이 제 포스팅 댓글로

“예전에 별 볼일 없는 USB 하나가 수십만 원씩 납품된 거 본 후로는 그러려니 하게 되었지요 =-=;;;”

그래서 제가 대댓글로~^^
“ㅋㅋㅋ84마넌 이었지요~아마도~ㅋㅋㅋㅋㅋㅋ”

정정 합니다.
95마넌으로~^^

95만 원짜리 4Gb짜리 USB메모리~

정말 울화가 치밀고 ~
아~씨 뚜껑!!!!!!!
이건 나라를 지키라고 만들은 군이 아니라 나라를 팔아 묵을 군이구만!!!!!

물론 이번 메모리카드 도입이 문제가 없다고 하지는 않겠지만 ~

소설 함 쓰겠씀다!!!!

어느 국회의원 나리가 초선으로 당선 되어 국방위나 뭐 암튼 들어가서 폼은 잡아야 하겠고 낚시 감을 찾다가 우연히 방사 청에서 메모리 하나에 ~
“95만원~!!!”

햐~ 대박!!!!!

김기자두 불르구 최기자두 부르구~
국회에서 방사청장 불러가 “야!!! 씨~!!!! 국민을 물로 보냐!!!!!”
목에 핏대 한 번 세우고 기자들과 저녁 묵으면서 자료 넘기고 사진 잘 나온 것으로 폼 나는 것으로 기사화 해!!!!!

그리고 한 껀 한 그냥반 목에 힘 좀 들어갔었죠!!!!!

“여기서 말입니다^^”

사업추진 시기가 아마도 2004년도 일겁니다.
당시 메모리 가격이 아마도 시중에서 4Gb짜리가 한 50만 원 정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시 메모리 카드는 군에서 필요 제기를 했지만 0도 이하에선 동작을 보장 못하는 ~
그리고 군용이니 철갑두 좀 두르고 하다 보니 사업체의 제시 가격이 95만원 이었답니다.

그리고 군 특성상 만들려고 시간 좀 걸리고 예산 확보하고 도장 받고 또 윗선에서 도장 받고 하다 보니 ~

어느 날 강남역 4번 출구 앞 춤추던 곰돌이가 이쁜 언냐들에게 자신의 나이트 오라구 판촉물로 4Gb짜리 메모리 막 공짜루 나눠 주던 것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과연 군이 95만원에 도입 하였는지~!!!!!

1984년인가요. 빌 게이츠 그 마이크로소프트 회장님 말입니다.

미래를 예측하면서
“앞으로 각 가정의 컴퓨터는 저장 공간이 16메가 정도 갖추게 될 것이고 그 때쯤 되면 더 이상의 저장 공간이 필요치 않을 것이며 인류가 안드로메다로 갈 것입니다!!!!”

라고 했더랬죠~
누가요~마이크로소프트사의 회장님이신 빌게이츠가요.

그리고 또 하나의 댓글입니다.

20180919_092945.png

음~
이 부분은 정말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사업이죠.

총 예산 6조 8천억입니다.

그리고 많은 국민들의 공분을 산 국방 비리의 대표선수이고요.

헌데 이 또한 기레기들과 몇몇 정치인들의 악의적인 코스프레입니다.

물론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정말 많은 사업이긴 합니다.

하지만 기사화된 침대 사업이 아니죠.

무슨 침대 하나에 그러니까 60만 군인 수 곱하기 얼마를 하면 6조 8천억이 나옵니까!!!

그리고 현재 6조 8천억 다 집행했는데 아직도 23%더 예산을 집행해야 한답니다.

이 사업은 침대 사업이 아니라 군 막사 및 주변 편의시설 건설공사 금액입니다.
물론 침대와 세탁기 등 일반 사병이 사용할 편의용품 일체를 포함한 사업입니다.

헌데 기레기들이 왜 이렇게 헤드라인을 뽑고 ~

음~
“제가 기사를 읽어봐도 단지 침대사업이더군요^^”

위 두 분의 댓글을 우습게 보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항상 제가 포스팅 마다 강조한 국민과의 소통 좀 하구 삽시다.

이리 벌려놓고도 국가의 주인인 우리에게 입 꽉 다물고 계십니까.

설마 미안해서 입 꽉 다물고 한 대 맞으려고 하시는 건 아니실 테고~

청평에서....다시 국방예산 5 쓰려구 머리 식히고 있는....yull

어제 댓글에 많은 분들께서 95만원짜리 메모리 카드에 가격에 공분 하시는 거 같아 추가로 당시 메모리가격표 올려봅니다~
20180920_063951.png

제 글을 다시 한 번 자세히 읽어보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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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비리 자꾸 보다보면 울화통이...ㅠㅠ
제발 국민과 소통좀 하고 살자~~

95만원 95만원이었군요 ㅋㅋㅋㅋㅋ

네~
강남역에서 술값포함 가격인 것 같습니다^^

강남역술값ㅋㅋㅋㅋㅋㅋㅋ 율님 센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값을 아시나봐요~음~

뭐 옛날 얘기긴 합니다만, 한끼 예산이 얼마 였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정말 그 가격에 턱도 없는 질의 식사였죠.

ㅋㅋ
허접함의 일뽕이죠^^
좀 바뀌어야 할텐디~하고 있어요~

95만원? ㅎㄷㄷ ,,,,,,

ㅎㅎ
정말 많이 가격이 내렸죠^^
당시는 저랬다네요~가격이~

읽는 저도 전문가가 아니니 제 생각대로 쓰겠습니다.
국민 모두가 국방예산이 제대로 돌아가는 지 감시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산 뻥튀기한 것 다 찾아내서 국고로 환수해야 합니다.

넵!!!!
전문가 양성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율님 즐거운 하루되세요!!

기레기들...
총알이 뚫리면 방탄 복이 아니라
탄착복이네요...
암튼 큰일입니다
방산비리들은 그냥 모두 잡아다 총살형을...ㅠㅠ

청평율님을 국회로~~~! ㅎㅎ

그러게요..

정말 우리가 국가의 주인인데...

주인대접을 못 받고 있다니 ㅠㅠ

앞으로 국가의 주인인 우리에게 보고서 제대로 좀 올려라고 경고 주고 싶은데... 아직은 씨도 안 먹히겠죠 ㅠㅠ

95만원 usb라니...개인 노트북을 줘도 되겠는 예산인데요...

당시 메모리카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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