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일기] comfort
01 새벽에 나눈 대화 중
-상상력이 부족해. 다양한 각도로 여러모로 일을 상상해봐야해.
-넌 너무 순간적인 감정으로 판단해.
-상식을 따를 필요 없어도 상식과 너의 생각의 차이는 알고 있어야해.
-현실속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한 게 맹점: 두 번 하는 거 싫어함, 불합리함을 못 견딤, 위선을 증오함.
-사회성이 결여된 이유는 고통에 너무 민감하기 때문에
-상대방을 설득하거나 타협할 과정을 겪으려 하지 않음.
어쩌면 설득이라는 건 상대가 납득할 이유를 주고 받아들일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인데 그게 고통스러워서 그 과정을 회피함. 미리 상대방의 거부를 짐작하며 시도조차 해보지 않음. >>>향후 후폭풍 발생
-나는 네게 안정을 주고 싶었어.
02 PCR 검사
난생 처음 받아본 PCR검사... 상상만해도 너무 끔찍했는데 그렇게 깊이 코 속을 찌르는데도 검시관님의 프로페셔널하고 깔끔한 동작 덕분인지 아님 생각보다 잘 구부러지는 재질의 막대기라서 그런지 생각만큼 아프지 않아서 놀랐다. 한 쪽 코만 쑤시는 것도 다행이다. 그렇지만 왠만하면 겪고 싶지 않은 자극인 건 확실하다.
03 나는 분기점에 있고...너무 서두르지 않으려한다. 또 가장 중요한 건 감정이 명료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거다.
04 여전히 두렵다.
05 여전히 스팀잇에 별글을 다 쓴다.
2022년 9월 25일, by Stella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PCR 검사를 잘하셔서 다행이네요. 컨디션 얼렁 회복하시는 한 주 되시고, 자신을 잘 알고 있다는 점이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감사합니다 톰님 막상 해보니 왜이리 두려워했나 싶더라고요. 다른 모든 것도 그러했으면 좋겠어요 :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