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계절
사랑하는 흰 토끼에게 점검을 받았다. 감정을 뱀에게 너무 많이 써서 충전이 필요하다. 아직 뱀을 대하는 건 너무 어렵다. 눈은 뜨고 거리는 적절하게 실속있는 한 해를 만들자.
차를 타고 가다가 희고 큰 새가 눈 앞에서 활강하는 걸 보았다. 개와 아이들은 뛰어 놀고 웃었다. 노을이 지는 하늘은 여전히 아름답다. 지금은 불의 계절 그리고 꽃의 계절에 있다.
재밌는 일이 너무 많이 생길 것 같았지만 우린 늘 그랬듯이 잘할 수 있을 거다. 지금 여기가 좋다. 많은 게 아름답다🩷
크리스마스도 오고 있다 꺄악😝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행복은 주관적이며,
느끼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일상에서 의미를 부여하고 재밌게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