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eydon 입니다~

"추억의 J-POP 소개"
오늘은 그 여섯번째 시간으로
일본의 천재 "싱어송라이터"인
"우타다 히카루"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타다 히카루"는 제가 앞서 소개해드린
"아무로 나미에" 그리고 "하마사키 아유미"와 더불어~
일본을 대표하는 3대 디바중 한명입니다~

오늘 "추억의 J-POP"에서 준비한
우타다 히카루의 추천곡은
제가 일본 노래중에 Tsunami와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First Love와 우타다 히카루를 세상에 알려주게한~
Automatic이라는 곡입니다~

☞ 음악 재생을 누르시고 감상해보세요~

음악 프로듀서인 아버지와 엔카 가수인 어머니에게
음악적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아서 그런지~
우타다 히카루는 10살때부터 작사와 작곡을 시작했으며~
딸의 재능을 일찌감치 알아본 부모님은 어린 히카루를
공연장과 스튜디오에 항상 데려다니며~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일본과 미국의 이중국적을 가지고~
뉴욕과 도쿄에서 모두 생활한 히카루는
일본어와 영어에 모두 능숙했으며~
당시 일본에서는 매우 생소했던 R&B 계열의 음악을
능수능란하게 소화하여~
새로운 음악을 갈구하던 당시 일본의 대중들에게
어린 나이부터 어필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아직 학생이였던 히카루는~
학업과 음악을 병행하느라~
TV 출연은 못하고 얼굴없는 가수로 활동했는데~
노래가 워낙 좋다보니~
입소문을 통해 그녀의 인기는 날로 늘어가~
결국 16살에 음악만으로 70억을 벌 정도로~
슈퍼스타가 되버립니다~
게다가 가수였던 후지 케이코(어머니)의 딸이라는게 밝혀지면서~
더욱 더 대중들의 관심을 받게되죠~

그렇게 그녀는 23세에 일본 연예계 소득 10위 안에 들 정도로~
아티스트로서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하지만 생활은 매우 검소하여 평소 100엔샵이나 편의점을
주로 이용하였다고 하네요~
또한, 옷차림도 수수하고 연예인 답지 않아서
일본 활동을 하던 한국의 보이그룹 SS501이 방송국에서
우타다 히카루가 스탭인 줄 알고~
의자와 음료 심부름을 시켰다가
뒤늦게 사과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ㅋㅋㅋ

하지만 쓸때는 또 화끈하게 쓰는 스타일로~
그녀가 여행을 갈때 그녀의 분신같은 커다란 곰인형을
데려가기 위하여 "루이비통"에 "특수 트렁크" 제작을
의뢰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타다 히카루가 어린 나이부터
승승장구하며 성공했다고~
그녀에게 아픔이 없었던 것은 아니였습니다~
어머니인 후지 케이코는 그녀에게 음악적인 재능을 물려주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든든한 조력자였지만~
한편으로는 어린 히카루에게 많은 아픔을 주기도 했습니다~

정신병을 앓고 있던 후지 케이코는~
아버지와 수차례 이혼과 재결합을 반복하여~
어린 히카루는 뉴욕과 도쿄를 밥먹듯 왔다갔다 하느라~
학교에서 친구에게 제대로 작별인사 조차 한적이 없었고~

게다가 어머니의 정신병이 도져서 심해졌을때는~
어린 우타다 히카루에게~

너는 나의 딸이 아니다~ 너는 악마의 자식이다~

라는 말을 내뱉으며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19살 어린 나이에 왼쪽 난소에 악성종양이 발견되어~
적출수술을 받는듯~
우타다 히카루는 성인이 되기도 전에~
수많은 일들을 겪고 일찍 어른이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그런지 결혼생활도 15살이나 많은 남자와~
일찍 시작하게 되죠~

하지만 5년여의 결혼생활도 끝이나고~
그녀는 15살부터 쉴새없이 달려왔던~
"아티스트 활동"을 중지하고 "인간활동"에 전념하겠다는
신념으로 세계여행을 훌쩍 떠나는등~
자유로운 행보를 보이게 됩니다~

그런데 2013년 오랜 애증의 관계였던~
어머니 "후지 케이코"가 신주쿠 고층맨션에서 투신자살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머니의 오랜 정신질환을 지켜만 봐야했던 후회와 함께~
어머니의 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그녀의 인터뷰가~
많은 대중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었죠~
故후지 케이코는 우타다 히카루가 5살 때부터 정신병을 앓았지만,
병을 인정하지 않고 그동안 치료를 거부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어머니를 허무하게 떠나보낸 우타다 히카루는
1년뒤 8살 연하인 이탈리아 청년과 재혼을 하게 됩니다~
아들도 출산하게 되죠~
하지만 최근에 또 이혼하고~
현재 우타다 히카루는 조용히 아들을 키우며~
주로 드라마 삽입곡 위주로 음악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특유의 쇳소리가 끼어있는 신비로운 고음과~
일본인같지 않은 그루브와 리듬감을 가지고~
일본의 3대 디바중 한명으로 한시대를 풍미했으며~
많은 아픔들을 뒤로 하고 현재까지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그녀의 한층 더 성숙한 "아티스트 활동"이~
오랫동안 이어지길 바라면서 이 포스팅을 마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지난편 다시보기>

☞"Amuro Namie" 아무로 나미에편
☞"X-Japan" 엑스재팬편
☞"m-flo" 엠플로편
☞"ZARD" 자드-사카이 이즈미편
☞"Hamasaki Ayumi" 하마사키 아유미편

<구독자 감사힌트>

본 글을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제가 진행하는 "간식값 나누기 이벤트"의
결정적인 힌트를 제공해 드립니다~

롯데마트표 "바나나 머핀"입니다~
가운데 숫자만 맞추면 되겠죠? ㅎㅎ
그럼 "간식값 나누기" 이벤트에 당첨되시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