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가즈아#41]카일에게 묻는다! 1시간 1문 1답 실시간 댓글 놀이 (feat. 아무도 없음 혼자 놀기~) [성황리(?) 완료]

in #kr-gazua6 years ago (edited)

안녕, 카일이야.

오랜만(?)에 퇴근을 하고 일찍 귀가를 했어.

여유롭게 밀린 스팀잇을 해야할까해~
근데 혼자는 재미 없으니까~
혹시 지금 접속해 있는 사람 중에~
나에게 아무 질문이나 해~
성실히(?) 답해 줄게!
(곤란한 건 노코멘트로 답해주겠어!)

아무도 안 물음 혼자 노는거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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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모두 각자 즐겁고 행복한 저녁 시간~^^

띠로리~ #########
어느덧 한 시간이 지나, 실시간 응답은 마무리합니다. ㅎㅎㅎㅎㅎ
그래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헤헤헤~
늦게라도 답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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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님, 전에 회사에 힘든 사람 있다고 하셨었잖아요.
쉬었다 돌아갔더니 괜찮던가요?ㅎㅎ
사람 안 바뀌는거죠? 제발 아니라고 해주세요ㅠㅠㅋㅋ

(앗..가즈아였넹ㅋㅋ 반말하기 왠지 쑥쓰러우니까 그냥 냅두겠음..!!)

와 저도 이 질문하려던 참인데. !!! 궁금해요.

또 한가지는.
같은 상황을 두고 그걸 바라보는 내 시선이나 내 생각차이.
그냥 세상은 그대로 있을 뿐이고.
내가 그걸 어찌 바라보느냐에 따라 세상이 보인다는 거.
이 심플한 사실을 왜 직접 겪어 봐야만 아는건지...
근데 내가 엄청 많이 징징거리긴 했었나봐.
다 알고 있어~ ㅎㅎㅎㅎㅎㅎ
(나한텐 큰 문제였으니까~ ㅠ.,ㅠ)

아냐 징징거렸다기보다는 많이 공감해서 기억하고 있었어!ㅎㅎ
그렇게 생각하지마~~

회사에서 흥분하는 건 비슷하지만,
그걸 추스리는 시간은 조금 줄어든 것 같아~
참, 이렇게 어렵게 요령을 터득하고 있네~
흐아~

복직하고 복직 감상을 안 썼었는데...(반말이야~)
휴직때도 나 스스로 되뇌었지, 사람은 안 바뀐다, 결국 내가 바뀌어야 한다...
그런데 막상 돌아오니 그 사람은 정말 그대로...
조금 달라진 게 있다면,
예전에는 이런 것조차 생각하지 않았던 나와 지금은 생각은 하는 나.
사람은 뭐든 진짜 직접 겪어 봐야 하는거 같아.
변한 것 없는 상황과 사람들에, 또 다시 그 곳에 오니, 내가 왜 휴직을 했나라는 생각도 잠시 들었지만..
그래도 쉬기 전과 쉬고 난 후는 확실히 다른 것 같아.
그 차이가 미묘할지라도...

그때 그 사람들 일부는 일적으로 엮일 일이 없어서 안 보고 있고.
일부는 계속 보긴 하는데, 나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려고 해.
예전엔 안 되었던 게 조금은 되는 느낌적 느낌?
그래도 내가 어디 가나...ㅎㅎ
안 바뀌는 거 같어!!!!

역시 바뀔 수 있는거 나뿐인건가!!ㅋㅋ
다시 돌아갈 용기낸것도 대단해!
스트레스 관리 잘하구..!!
답변 고마워 😘

돌아갈 곳이 없어서? ㅎㅎㅎㅎㅎ
아니야 이것도 내선택이야~
현실적인 문제때문이든, 이상적인 문제때문이든~
이게 내 환경!
그 환경에 적응해야지~
(그런데도 그젠가...사수랑 밥 먹으면서, 나는 아직 부적응자라며 한탄을;;;)

급질문.... 하는 일이 플랜트, 건설 등의 업무인거 같은데, 맞는지??? (가즈아라 반말인점 양해부탁~!!)

가즈아!
응 맞아,
울 회사는 화공과 발전쪽 플랜트를 하고 있고,
나는 발전플랜트쪽에서 사업관리를 하고 있엉! 사무실에성~

계정을 2개 사용하는데 있어 관리하는 비법(?)은???
한번씩 에러가 날 수 있을텐데.....
(저는 참고로 구글과 ms브라우져로 관리함)

구글과 네이버 앱을 하나씩 이용하고있지~ㅎㅎ
(같은 방법으로 하고 있는 것 같은뎅???)

나는 플랜트 현장파~~~
힘들어서 관두고 강태공 놀이중!!!!
형은 퐈이팅이야~~~

오잉? 정말?
진짜 강태공 강태공? 아님 은유의 강태공?
현장은 현장만의 어려움이
본사는 본사만의 어려움이!
힘내즈아!!!
(울 나라도 뭔가 안식년이라던가, 연말 휴가쓰는 게 좀 당연해지는 분위기가 되면 사람들 능률이 더 많이 오를 거 같은데;;;)

진짜 강태공 된지 2년차~~~
본사는 진짜 도서관 같아서 더 힘들것 같아ㅡ

국내에서 제일 좋았던 여행지가 궁금!

엄......제일...좋았던......엄....
제가 많이 다녀보진 않았지만, 굳이 꼽으라면...
강원도쪽으로 해서 7번 국도따라 한번 여행한 적이 있어요.
강릉, 속초, 울진 등등, 해변길 따라 드라이브 하며 사진 찍으며, 먹으며~
가끔 그때 생각이 나요~
(그 외에도 최근에 가본 전라도쪽도 좋았고, 남해는 당근 좋공~^^)

ㄱㅅㄱㅅ다음 가즈아글에선 말 놓아주셔도...ㅋ

그러게..왜 말이 저리 되어버렸을까?

행복한 상상의 나래을 피세요.

ㅎㅎㅎ 밤에 잠 못 들때 상상의 나래를 많이 폅니다!
그때는 꽤 용감해져서 뭐든 다 가능할 것 같은~
(근데 밤 시간에 걱정도 커지는 시간이기도 한 듯 해요)
감사합니다.

카일형 요즘도 스윙해?

한 동안 쉬다가~
이제 다시 해보려고~
최근에 한두번 춤추러 갔는데 너무나 기분이 좋았어~ ㅎㅎ
(글고 11월달에 2달간 내가 스윙 강습도 한다규~ 케케케)
스윙 다시 배워볼테야??

카일형 찾아줘서 고마워
나 사실 너무 힘들었거든.
여기를 떠나야 하고 고민도 해 봤어.
에휴....스팀잇에서 주목 받으면 안 된다니까 ㅠ
질문?
몇살이야 형은?ㅋㅋㅋㅋㅋ
노답이래두 좋아
넘 여유로워 보여서 부럽~~^^

카일~하고 천천히 읊어본다. 이 마을에서 오래 된 고향사람인데 정작 만난 적은 없는 이. 이런 가즈아거리에서 만나게 되니 참 좋다!
부라보콘 하나 내밀며 물어볼게.
작지만 확실한 행복은 어떨 때 느껴?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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