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Painting] 프로메테우스의 숲 Prometheus Forest
Acrylic on canvas / 97×145.5cm
지금 보니 과정작이 더 마음에 든다.
그릴 때에도 분명 그런 생각을 했었다.
늘 이 정도에서 멈추는 게 가장 어렵다.
확신과 절제와 용기가 필요하다.
여기는 Ctrl + z 가 없다.
예전 작업실 모습.
쇠락해가는 어느 아동미술학원의 빈 방에 들어갔었다.
여기서 약 1년동안 정말 열심히, 매일 그림을 그렸다.
최근 포스팅
짱짱맨 태그 사용에 감사드립니다^^
존버앤캘리 이번편은 왠지 찡함..^^
https://steemit.com/kr/@mmcartoon-kr/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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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강림해주시어 감사합미다..
@thelump 님 작품 사진을 조금만 더 선명하게 찍어주시면 안될까요?
계속 바라보고 있는데 빨려들어가고 있는데 화질이 조금 아쉬워요.
저의 작은 소망 들어주세요.
보는 순간 훅 하고 빨려들어가는 그림이네요.
계속 그림 안으로 안으로 들어가게 되요.
프로메테우스라서 그런걸까요? ..
안그래도 올릴때 이미지 확인하고는 넘 화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했었어요 ㅠㅠ 오래 전 그림이라 대충 찍어놓았었네요. 이참에 작업실 깊숙한 곳에 있는 그림들 꺼내서 모두 재촬영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정리해서 업로드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재촬영 해서 업로드 했습니다 ^^ 좋은 계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있다...
소요님 만세
예이!
끼륵끼륵끼끼륵
오늘도 저의 시간을 멈추게 만드셨습니다!!! 선지자의 숲이라서 그런가요, 그안에 뭔가 있는듯 해서 한참을 보게 되네요.
의외로 이 그림이 반응이 괜찮네요! 저는 알록달록한 그림만 사람들의 취향일줄 알았는데.. 역시 그림은 노출되어야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 같네요. 얏호!
와..마치 디지털 효과를 준것 같은 그림을 손으로 그리셨다니요 대단하십니다. 색채도 무척 강렬하네요.
무채색이 더 강렬한 색으로 느껴질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어제 숟가락을 만드는 카빙수업을 들었는데요.
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멈춰야 하는 시점을 알아야 한다고 ..... 계속 깍다가 숟가락 구멍나는 줄 알았어요 ㅠㅠ
멈춰야 하는 시점을 아는 사람이.. 진정한 고수지요..우리는 왜 항상 구멍나고 나서야 후회할까요 ㅎㅎ
이런 작품들은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는데
조회수가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꾸준히 작품활동 올려주시면 금세 유명해지실것만같아요!
오늘 하루도 힘차게! 주말도 잘 보내세요 ^^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조회수보다 지금은 한분한분이 더 소중한것같아요. 주말 잘 보내세요 :)
ㅠㅠ 수작업은 정말 수정하기 힘들거 같아요~ ㅠㅠ 그래도 그림은 멋지네요 ~~
수정하기 힘든 그것이 또 이른바 '회화적'인 느낌을 만드는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울림 있는 그림입니다!!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라고 하지요 바로 이 그림을 보고 말하는 것 같네요
태초의 우주의 시원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인간은 시간을 이길 수 없지요!!
주말 잘 보내세요
인간은 시간을 이길 수 없지만 상상은 가능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
우와 느낌 너무 좋아요!
멍하니 빨려들어가네요 그림속으로
오늘의 금손 포스팅보고 왔어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더 빨려들어가게 그려보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