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프롤로그] 마왕 우뚜왕 에피소드 I (Episode I - with Visual Novel)

굵은십자군@ryh0505입니다.
본격 성경 액션 판타지 멜로
[신앙심 깊은 마왕 우뚜왕]의
프롤로그를 시작합니다.

아직 캐릭터 설정과 배경 그림들을 생산하는 단계이고
첫 시작 에피소드의 시작 부분만 시험 삼아
비쥬얼노벨 게임의 형태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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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I

Scene #1 도심 고층의 빌딩 어느 사무실

두꺼운 유리가 안에서 밖으로 깨져 있고 불이 꺼져 있는
사무실에는 어두운 인기척이...

제 3의 눈 :
결국... 뛰어내린 거지?

제 2의 눈:
이건 계획에 없던 일인데 어떻게 된건가?

창가에 붙어 있는 사무용 책상에는 대표이사의 명패와
사진이 들어있는 액자가 눈에 띈다.

루시퍼:
딸이 있었어, 납치범은 어느쪽에서 끼어든거야?

제 3의 눈:
뭐 그쪽 악마들이야 워낙 규칙도 없고 조무래기들은 관리도 안되니까...! 아무래도 그분이 이번에는 가만히 있지 않을 것 같은데 말야.
자기 걱정되네 ~ ㅋㅋ

제 2의 눈:
흠! 우리도 우리의 일이 있어 이번 건은
그렇게 떠 넘길 정도로 간단하지 않을 텐데...
다시 연락 할 때는 누군지 확실히 조사해 두는게 좋을 걸세!

제 3의 눈:
뭐~ OK 그럼 몸성히 다음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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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2 고층의 빌딩 어느 사무실, 공간의 일그러짐을 느낀다.

잠시 침묵이 흐르고 유리창에 비친 상대방에게
육성으로 말을 하기 시작하는 남자

루시퍼:
어떻게 생각해? 맘몬

맘몬:
글쎄 나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해줄뿐,
그들에 대한 분석은 당신 몫이잖아?

맘몬:
욕심이 과했어~ 뭐 인간들이 돈과 명예 만으로 만족할 줄 모르는건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가족이라니...
훗! 너무 하잖아~

루시퍼:
냉철한 인간이라고 생각 했는데 그렇게 큰 그릇은 아니였나 보네.
그래도 공들인 시간이 있는데 많이 아쉽군.
이런 상황에서 천사들의 반응이 없는게 더 신경쓰여...

맘몬:
흐응~ 그러게 사사건건 나타나서 방해를 해대더니
지쳐서 나가 떨어졌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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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3 고층의 빌딩 주변 웅성거림이 점점 커진다.

삐용~ 삐용~ 삐용~ (사이렌 소리가 멀리서 들려온다)

맘몬: 사이렌 소리?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어 우린 자리를 옮기자구.

루시퍼:
응? 잠깐..?! 이 사이렌 소리는...?

다음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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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설정

천사 시리즈: https://steemit.com/jjangjjangman/@ryh0505/3wr31q
루시퍼: https://steemit.com/kr-art/@ryh0505/2
맘몬: https://steemit.com/kr-art/@ryh0505/4bmkg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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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의 리스팀은 사랑입니다 ;D

찾아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