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 영화 리뷰) 죽여주는 여자
주인공(미숙)은 어려서부터 몸을 파는 여자였다.
우연히 미군부대로 흘러들어 거기서 흑인미군과 사랑에 빠졌다.
둘 사이에 아이를 하나 낳았지만 흑인군인은 고국으로 돌아가고 아무런 소식ㅇ 없다.
혼자 아이를 키위기 어려워진 미숙은 외국으로 아이를 입양보낸다.
이후로도 근근히 살아가던 미숙은 이제 나이가 들었다.
본인 말에 의하면 죽어도 빈병이나 박스를 주우러다닐 수는 없었다.
그녀는 파고다공원에서 일명 ‘바카스 아줌마’가 된다.
노인들에게 ‘바카스 드실래요?’라고 접근해 몸을 파는 것이다.
가족도 없고 나이들어 일자리를 구할 수도 없도 살기 위해 단속을 피해가며 바카스 아줌마가 되어 버린 것이다.
그녀는 노인들 사이에서 ‘죽여주는 여자’라고 알려졌을 정도이다.
그런 그녀가 정말 사람을 죽여주는 여자가 된 경위가 영화 내용으로 나온다.
노인문제를 다루고 있는 영화는 좀 많이 우울해지는 영화였다.
아카데미상을 받고 어떤 인터뷰에서 ‘영화 일을 하는 건 생존의 문제였다. 나에겐 대본은 살화을 책임져주는 성경같은 것ㅇ었다. 나는 살기 위해 연기를 했다.’라믄 말을 했다.
왠지 ‘죽여주는 여자’의 주제와 맞는 인터뷰 내용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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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URL : https://www.themoviedb.org/movie/389113-the-bacchus-lady#
별점 : AA
살기위해 ㆍㆍ
삶 자체가 연기였네요
윤여정의 인터뷰는 요즘 워낙 인기라.ㅋ
드디어 봤던 영화가 등장했습니다. ^^
저도 영화보는 내내 우울했고, 끝나고 나서도 좀 찝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리얼리티 영화라는 것이 반드시 '리얼'해야만 하는 것은 아닌데... 하여간 좀 아쉬웠습니다.
와~ 이 영화는 보셨군요.ㅋ
영화 내용이 '불편한 진실'이었다고나 할까요?
그렇죠 불편한 진실... 영화는 판타지가 좀 있어야...^^
가슴이 아파질것 같아서 차마 보지 못하는 영화입니다.
마음이 정말 먹먹해지는 영화였습니다...
참 슬픈 마음으로 봤던 영화, 끝까지 볼 수가 없었어요.
끝까지 못 보셨군요... 그럴만도...
어두운 사회문제를 수면위로 끌어올리는데 영화만한 도구가 있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런 영화는 보는내내 고통을 느끼죠. ㅠ.ㅠ
영화의 기능 중 하나인 거 같아요.
힘들어도 외면하지 말아야 하는 현실인 거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