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버릇
나쁜 버릇/cjsdns
배냇 버릇 여든까지 가고
제버릇 개 못준다더니
남의 말이 아니고 내 말이다.
격의를 갖추어 듣기 좋게 말하는 이
열정적이라 부럽다 하나
물불 안 가리고 무조건 들이대는 성격
젊어서는 좋았으나
돌아서 보니 고생은 그곳에서 피어났다.
마지막 남은 피 한 방울까지 짜 넣어
온몸을 던지는 성격
사업을 할 때는 젊음이 넘칠 때는 좋았으나
이제는 뒷마당이 비어 있으면 허하다.
젊음이 내일을 보장하고 다음을 약속할 때
신용이 보증수표 같이 작용했으나
늘 그럴 것이란 착가 속에서
배수진도 잘못 치면 그 물속에 빠질 수 있다.
꿀단지 핥아내듯 탁탁 털어 넣는 습성
잘되면, 은 바람이고 현실은 허무함이다.
오늘도 난 탈탈 털렸다.
Puisi yang penuh dengan makna kehidu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