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풀리는 청춘, 전망 좋은 집에서 시작해라
한 펫친이 올려주신 춘천의 풍경입니다.
춘천은 경치좋은 곳이 많지요.
2020년은 두 아들이 공교롭게도 춘천에서 직장을 마련하고
삶의 터전으로 삼았는데....
알고보니 각자 여친집에 얹혀 살고 있는게 아닙니까?
하는 짓들이 어쩜 누굴 닮은 건지ㅋㅋ
뻔뻔함도 유전입니다.
가 보진 않았지만 빛도 잘 안드는 좁은 방에 ....
저희 부부 신혼때가 생각 나서 짠 했습니다.
들어는 봤습니까 언덕위에 선세 80, 80내고 1년 사는 것이죠
바퀴벌래와 함께요^^
화장실 갈 땐 우산을 쓰기도 했지요 그런데서 낳은 녀석들인데
그리하여 고민 끝에 어차피 결혼하게 되면 보태줘야 할테니...
춘천에 작은 아파트를 하나씩 마련해 주었습니다.
경기도에서 웬만한 월세 보증금아나 전세값이면 시골에선 아파트 두 채 삽니다. ^^
여친 집에서는 덩달아 가전제품 들여주고 ㅋㅋㅋ
웬만하면 헤어지지 못할것 같습니다.
마침 최 저점에서 구매했고,,,
하필 두 녀석 직장을 걸어서 다닐만한 거리네요
전망도 좋네요. 이쯤이면 부모로서 할 일은 이미 넘쳤으니 결혼은 각자 알아서 할 것!
2020년은 우리집에서 정말 축하할 일이 연이은 한 해였습니다.
서울 사시는 스티미언님들 귀농하실 생각 드실듯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좋은 유전자를 물려주셨군요^^
뭐 준비도 된것 같은데... 일찍 결혼 시키시죠?
어~
이런 댓글 달 군번은 아닌 것으로~~~~~
알구 있삼니다만!!!!
ㅋㅋㅋㅋㅋㅋㅋㅋ바로까시네요
아이들이 결혼만 하면 되네요. ㅎㅎㅎ 아들들 집까지 마련해주시고 대단하셔요 ~ 저도 아이 집 마련해줄생각하니 정신이 아득해지네요.
힘내서 일해야 겠습니다. ㅎㅎ
돈 버는것 보다는 저렴한 곳에서 살아야지요 ㅎㅎ
저도 내일 산부인과 진료를 통해 아들을 두명 키우게 될지 확인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단단히 마음 먹어야겠습니다 ㅠㅠ
집을 마련해주시다니 정말 능력있으시네요.
저도 서울 떠나 춘천 호반 인근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남편과 하고 있네요 ^-^
춘천 오시면 .....ㅎㅎㅎ
뿌듯하시겠습니다. 여러모로 축하드립니다 :)
동해에는 1비트로 여러 채 살 수 있는 아파트도 있더라구요 ...
동해 살기 좋은 곳입니다. 해산물이 풍부하죠 ㅎㅎ
춘천은 닭갈비가 생각나는곳인데 경치가 너무 멋지네요~ 매력적인 도시 같아요^^
아파트도 사주시고 아들들이 너무 좋겠어요~
캬아 아드님들에게 집까지 장만해 주시고 할 일 다하셨네요^^
결혼자금 알아서 하랬더니 부조금은 누구거냐라고 묻네요 ㅎㅎㅎ
춘천 하면 떠오르는 호반의 도시라는 이미지도 있지만
imf 가장 안정된 생활을 하는 도시라는 통계가 있었습니다.
그만큼 양질의 일자리가 많다는 얘기가 되겠지요.
그런데 라흐님 벌써 며느리 보실 춘추?? ㅎㅎ
나름 연식이 좀 되었습니다. 젊어서 애를 보긴 했지만요 ㅎㅎㅎㅎ
조숙함도 유전인가 봅니다. 친구들은 대부분 초딩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