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동포털 #26 - 픽션
에피소드 26. 제1 왕자를 구하라.
연회장
저녁 황제가 주최하는 연회에 민호는 참석하였다.
상석에는 황제, 제1 왕자, 제2 왕자, 그리고 중앙 귀족들이 있고
중간 자리에는 각 영지에게 올라온 귀족과 귀족의 자녀들이 있다.
견습마법사들은 맨 끝에 자리를 잡고 있다.
니콜라스 황제 : "먼길 오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음식과 술이 준비되었으니 마음껏 드시오."
귀족들 : "감사합니다. 황제 폐하"
황제가 주최하는 연회이니 만큼 음식과 술은 맛이 있었다.
황제는 각 영지에서 온 귀족과 귀족의 자녀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황제는 허드슨 남작의 장남 오스틴에게 와 술을 따라 주었다.
니콜라스 황제는 오스틴에게 묻는다.
니콜라스 황제: "얼마전에 잭슨 상인 길드 지부장이 커피를 가져왔더군. "
니콜라스 황제: "내가 커피 맛을 보고 흠뻑 빠졌다네. 식사후에는 꼭 한잔씩 마신다네"
니콜라스 황제: "혹 동쪽 제국에서 온 상인도 같이왔나?"
오스틴 : "네 폐하 같이 왔습니다."
오스틴은 민호를 불러 가까이 오게했다.
민호는 무릎을 꿇고
민호 : "황제 폐하를 뵙습니다."
니콜라스 황제 : "동쪽 제국에는 커피와 같은 신기한 제품들이 많이 있는가?"
민호 : "네 그렇습니다."
니콜라스 황제 : "우리 제국에 필요한 제품들도 많이 있을 것 같군"
니콜라스 황제 : "제국에 많이 도움이 되도록 하게. 그러면 내가 많이 도와주겠네"
민호 : "네 황제 폐하. 제국의 번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정도 연회가 끝나갈 무렵
기사가 급하게 황제 앞에 나아가 무릎을 꿇고 보고한다.
기사 : "황제 폐하 지금 적국의 기사, 마법사 무리들이 수도 외곽지역에 쳐들와 백성들을 학살하고 있다고 합니다."
니콜라스 황제 : "뭐라, 당장 기사단장과 마법사를 불러오라"
기사단장과 마법사는 황제의 명령을 받고 필요한 병사들을 모아 출병하도록 한다.
제1 왕자 : "황제 폐하, 소신도 출병하여 적을 물리치도록 허락해주십시오."
네콜라스 황제 : "음 기사들은 제1 왕자를 잘 호위해서 다녀오도록 하라"
제1 왕자는 제1 기사단과 제1 마법사 부대를 데리고 수도 외곽지역으로 출병한다.
기사단장과 7써클 마법사는 황제의 곁에서 황제를 지켜야 하기에 갈 수 없다.
수도 외곽지역
백성들이 적국의 병사와 마법사로 보이는 무리들로 부터 공격당하고 있다.
일부 기사들은 제1 왕자를 기습하기 위해 숨어있다.
병사와 마법사들은 제2 왕자가 자신의 후원세력들로 부터 자금을 가지고 산 용병들이었다.
베테랑 용병에게는 제1 왕자의 처치를 의뢰하기 위해 많이 거금이 들어갔다.
제2 왕자는 이번 사건과는 자신의 연관성을 없애고자 했다.
그래서 공격받는 백성들을 반란세력으로 뒤집에 씌웠고 용병들도 일정 부분 속았던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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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 왕자와 기사들, 마법사들이 도착했다.
백성을 공격하는 무리들을 제압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숨어있던 용병기사들이 기습공격하여 한치 앞을 내다 볼수가 없게 되었다.
베테랑 용병은 제1 왕자를 거세게 몰아쳤다. 왕자는 기사단과 떨어지게 되었고 제1 왕자는 쫓기게 되었다.
제1 왕자는 무언가 잘못됐다고 생각했다.
자신을 제거하려는 함정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일단 후퇴를 하려고 말을 타고 황궁으로 달렸다.
하지만 베테랑 용병과 그 무리들은 화살로 제1 왕자의 말을 쓰러뜨렸다.
절대절명의 위기에 처하게 된 제1 왕자
여러개의 화살이 날아왔다. 피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순간.
누군가 자신의 앞에서 화살을 막아주었다.
민호는 마나 쉴드를 쳐서 튕겨내 제1 왕자를 구해주었다.
그리고 뒤에서는 마샬, 하퍼, 마커스가 파이어 마법을 시전하여 불덩어리를 적에게 던졌다.
그리고 3써클 마법사인 민호는 파이어 마법과 윈드 마법을 결합하여 하여 정확하게 적들을 물리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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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는 연회장에서 화장실이 급히 필요해 나왔는데 제2 왕자와 후작가 사람의 은밀한 대화를 엿듣게 되었다.
제1 왕자를 구하기 위해 견습 마법사들에게 이야기하고 같이 연회장을 빠져나왔다.
민호는 늦지 않게 도착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전열을 정비하여 왕자와 견습마법사 4명이 적의 무리들을 공격했고
제1 기사단과 제1 마법사도 합세하여 적의 무리를 완전히 소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