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음반가게 변화

얼마전 고속도로 휴게소 음반가게의 판매상품 주류가 USB MP3 곡으로 판매되는 것을 보고 세월의 흐름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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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테이프와 CD음반으로 상품들이 꽉 차 있는 것을 보고 과연 매출이 나올까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당시엔 휴게소 음반가게에는 거의 트롯음악이 흘러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지요.

휴게소 음반점의 경우 90년대 까지 테이프 판매가 주류였고 히트곡의 경우 매진되기가 일쑤였지요.

2000년대 초반 까지 CD음반이 주도권을 잡고 판매의 주력을 이루었는데 오래 전부터 USB 타입이 아니면 아니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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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1개당 대략 80~ 120곡이 저장되어 있는데 가격은 2만원에서 3만원 사이로 형성되어 있네요.

요즘은 차량은 테이프카세트나 CD데크 플레이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USB나 블루투스가 그 자리를 대체하여 출시가 되니 휴게소 음반가게도 상품을 대체하여야만 하겠지요.

향후 미래에는 음반가게에 USB를 대체하는 무엇으로 채워질까요?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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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를 파는줄은 몰랐습니다. 멋지네요 ㅎㅎ

변화 속도가 너무 빨라 적응이
힘드네요..😁

 2 years ago 

우와..이제 usb로 나오네용..
휴게소 들릴일이 생기면 구경한번 해봐야겠네요 ㅋㅋ

휴게소 들를때 화장실이 1순위 , 흡연이 2순위
커피가 3순위라 음반 가게는 구경을 안하게 되는대요
다음에 휴게소에 들릴일이 있으면 꼭 한번 구경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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