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화장품 '이너뷰티'

피부 표면만을 일시적으로 건강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식습관을 통해 지속 가능한 피부 건강을 얻는 것을 주로 의미하는 이너뷰티,

2022년 1조 2천억 원, 2025년 2조원 시장으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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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터넷 검색>

'K팝'에 이어 'K이너뷰티' 시대를 열지 기대가 되는 항목인 것 같네요.


'K이너뷰티' 시대를 기다린다

이너뷰티란 피부 표면만을 일시적으로 건강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식습관을 통해 지속 가능한 피부 건강을 얻는 것을 주로 의미한다.

한마디로 먹는 화장품을 뜻한다.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화장품도 중요하지만, 영양 균형을 통해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근본적으로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화장품 패러다임의 전환인 셈이다.

바르는 기능성 화장품의 경우에는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에 의한 피부보호, 모발색상 변화, 탈모 완화, 여드름성 피부 완화 등 다양한 기능성이 인정되고 있지만,

먹는 이너뷰티 제품은 피부 보습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보호 기능성만 인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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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터넷 검색>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이너뷰티 국내 시장 규모는 2011년 500억원에서 2019년 5000억원으로 8년 만에 10배 규모로 커졌다. 앞으로도 이 시장의 성장세는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에는 피부 건강 효능 이외에도 항산화, 유산균 증식, 장 건강 등 다양한 복합 효능을 가지면서 비타민, 아연, 비오틴 등의 영양 성분도 함유하는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변화는 피부를 지탱하고 영양분을 공급하는 우리 몸의 기관이 건강해야 피부도 건강할 수 있다는 사실이 소비자의 요구에 반영됐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특정 화학물질이나 호르몬의 분비로 발생하는 염증 반응이 피부 건강에 매우 치명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지속해서 보고되고 있어

정신 건강 역시 피부 건강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인으로 인식된다.

몸과 정신의 건강을 위해 이너뷰티에 관심을 가질 이유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출처 : 'K이너뷰티' 시대를 기다린다_경향


사람들의 관심이 건강기능식품과 신선한 자연식 식품에 주목하는 것도 이너뷰티의 확장을 기대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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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K이너뷰티의 넓은 시장 기대합니다..

바르는 시대에서 먹는 시대로 변해가나봐요
좋은 먹거리가 곧 좋은 화장품 인 셈이내요^^

행복한 주말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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