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덕에 조기퇴근😆💕

서울은 아직 (오후3시30분) 태풍이 오지 않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오전부터 조기퇴근 각을 재고 있었는데,

대표님과 으르신이

태풍이 생각보단 강하지 않다고 하네요~

라는 무시무시한 발언들을 하셨다.

깜짝 놀란 나와 동기1명은
전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총대를 메고
태풍의 무서움을 어필하기 시작했고 ... ㅎㅎ

일단 볶순좌가 보내 준
문유리가 와장창 깨진 사진으로 시작했다.

사진을 보시고 약간 흔들리시긴 했지만
조기퇴근 공지는 뜨질 않고...ㅎ

갖은 뉴스와 루머, 선동으로
대표님과 으르신을 흔들어댔다ㅎ

그리고 결정적으로
(스팀잇에서 잊혀진) 미파형이
보내 준 강력한 뉴스기사!!

이 기사를 보시더니,
결국 조기퇴근이라는 어명이 떨어졌다ㅎ

그렇게 조기퇴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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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표님은
우리가 조기퇴근각을 잡는 다는 건
이미 알고 계셨고ㅎㅎ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ㅎ)

남부지방의 여러 통제들로
화물들의 출하/선적등이 지연되면서
업무가 한가해지기도 해서
그렇게 결정해주신거다ㅎㅎㅎ

어쨌든, 조기퇴근 좋아!!😄

사랑합니다 대표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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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