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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ON

창조적인 삶이 환상에 뿌리를 두고 있으려니 생각한다. 그러나 창조성은 현실, 그러니까 독특하고 뚜렷할 뿐만 아니라 면밀한 관찰과 구체적인 상상으로 형성된 현실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것이 더 맞는 말이다.

“내가 누구인지 더이상 모르겠어. 나를 알 수가 없게 되버렸어.” 미지의 땅에 서 있는 자신의 낯선 모습을 절실히 느낄수록 창조성은 더욱 확실히 회복될 수 있다. 당신은 자신에게 약속된 땅, 새로운 개척지에 발을 디딘 것이다.

우리의 표현은 자신이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그 표현을 밖으로 드러내는 통로일 뿐이다.

완벽주의는 최고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최악을 추궁하는 것일 뿐이다. 자신이 하는 일은 결코 만족스러울 수 없기때문에 언제나 다시 시도해야 한다고 다그치는 내부의 적이다.

폴 가드너는 이렇게 말했다. “그림은 결코 완성되지 않는다. 다만 흥미로운 곳에서 멈출 뿐이다.”

_{-아티스트 웨이, 쥴리아 카메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