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산
오랜기간 친목을 이어온 분들과 잠시 다낭으로 여행을 왔다. 자주 만나는 사이는 아니어도 서로 얼굴 붉히려고 하지 않으니 그다지 불편없이 좋은 말만 주고받게 된다.
이 모임을 하면 아프게 서로 찔러대는 말을 안해서 좋다. 늘 그렇게 살 수는 없어도 가끔씩 반성도 되고 내가 그리 엉망인 사람은 아니라는 대우를 받는 기분도 든다. 나의 평소 언어 습관은 그리 부드럽지못한 편인데, 이게 또 잘 고쳐지지 않아 문제이긴 하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속담을 실감하는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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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즐거운 여행 대세요.. 😀
감사합니다. ^^
맛난거 많이 드시고 ~~!!
좋은거 많이 보시고 ~~!!
건강하게 여행 잘 하고 오세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