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반려견

집에 아주 어린 아이가 있으면 개나 고양이를 키우기가 꺼려진다. 그러나 요즘은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에 개나 고양이를 먼저 키우고 있던 경우가 많아지면서 예전과는 달리 아기와 개나 고양이가 함께 생활하는 집들도 늘었다.
어른들의 눈으로는 좀 마땅치 못한 구석이 있을수도 있으나 꼭 그렇게만 볼것도 아니다. 개나 고양이와 같이 자란 아기들이 오히려 음식 알레르기 발병률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개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에 대한 노출이 특정 장내 미생물을 풍부하게 하고 세균의 다양성을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왠지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 털에 대한 거부감이나 불안만 어느정도 이겨낼수 있다면 음식 알레르기 저하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도움도 많이 받을수 있다고 생각된다.
이래저래 더불어 사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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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강아지나 고양이를 무서워하고 심지어 만지는 것도 너무 어려워요..아이들이 강아지 키우자고 노래를 부르는데 거절할 수밖에 없네요.ㅜ

개인적인 사정이 있는 것은 어쩔수 없는 일이지요.
그런데 무서움도 조금씩 개선될수 있답니다.

저도 이기사 읽었는데 강아지
키우는거 생각 한번 해볼려구요..

와,긍정적인 영향 이네요.
혹 키우시게 되면 사지말고 입양 하시기 바랍니다.

어릴적부터 반려동물과 함께하면
정서적으로 많이 좋다고 하지요
함께하는 배려하는 마음도 많이 배운다고 하구요
알레르기만 없다면 반려동물과 함께해도 참 좋을거 같아요

네, 전 전적으로 찬성 입니다.
책임과 사랑에 대해서도 배우게 될것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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