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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고등학교 동창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이후 처음 갖는 모임이였는데요.
친구들 상황들이 어렵다보니 약속 장소에 나온 친구들은 몇명 안 되더군요.
내년은 더욱 어려울텐데 참 걱정이 많이 됩니다.
이런저런 사는 얘기를 마무리하고 집으로 나서는데 눈이 내리더군요.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집에 가는 길에 사진 한장 찍어 남기고 근심걱정은 내려놓고 집에 돌아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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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걱정보다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연말 연시 멋지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넵넵 가즈아~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다.

걱정 없이 새해를 맞으시길...^^

2022년 마지막날 걱정없이 보냅니다.

구름이 끼고 스포트라이트만 비춘 것으로 보인다. 행복한 오후.

네 마지막 한해 잘 마무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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