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라이프) 벚꽃 만개
우리가 매일 산책하는 신산공원에 벚꽃이 만개했을 때 사진이다.
벚꽃은 만개 후 며칠 안되어 그 엔딩을 보여준다.
그래서 이렇게 만개를 했을 때 사진을 찍어두었다.
만개한 벚꽃 아래를 산책하는 기분이 아주 좋다.
뭔가 축복을 받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꽃그늘도 드리워 걷는데 옅은 그늘이 드리운다.
공원 한켠에는 이렇게 튤립도 심어놓았다.
올해 처음 심은 거여서 조금 미약하다.
작년에는 여기에 유채꽃이 노랗게 피었었다.
유채꽃이 더 풍성해 보이고 좋았는데, 왜 튤립으로 교체를 했는지는 모르겠다.
아마도 이런 모습 때문이었겠지만…
벚꽃 아래는 뭐니뭐니해도 유채꽃이 더 화려한 것 같다.
튤립은 육지살 때 자주 갔었던 에버랜드가 볼만하다.
거기 튤립은 장관을 이룬다.
이렇게 자잘하게 심어놓은 튤립은 왠지 초라해 보인다.
그래도 색상은 화려하다.
물론 사진을 튤립을 뷰각해서 찍어야 겨우 이정도의 화려함이 보일 뿐이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어찌 제주에서 강릉까지 동시에 만개했네요
제주는 벌써 지고 있어요..
4월... 제주의 유혹이 너무 커요.^^
끌리면 오셔야죠.
제주는 유채꽃도 곧 피겠네요..
유채꽃도 이미 피었습니다.
옹해는 제주도 꼭 가고 싶어요.ㅜㅜ
좋은 곳이죠.
이제는 녹색잎이 점점 보이는게 슬슬 지려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