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라이프) 과자 종합 선물 세트
어릴 때 가장 좋아하는 선물이 이거였다.
과자 종합 선물 세트!!
사실 어릴 때 어린이날이나 특별한 날에 친척 어르신이 특별히 선물해주었던 종합선물세트는 이런 구성은 아니었다.
기억하기로는 스넥과자, 초코렛, 젤리, 사탕, 껌까지 들어있던 선물세트였다.
요즘도 그런 구성의 종합선물세트를 파는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어릴 때 좋아했던 종합선물 세트를 사먹고 싶었다.
인터넷 쇼핑몰을 찾아보니,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스넥과자가 들어있는 종합 세트가 있었다.
전에 남편이 가입했던 쿠팡으로 주문해 받았다.
다양한 종류의 과자가 들어 있어서 만족스럽긴 했지만, 어릴 때 받았던 종합선물세트와 달라서 좀 아쉬웠다.
여러 종의 과자가 딱 한개씩 들어 있어서 먹는 내내도 뭘 선택해 먹을지 고민고민하다가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건 그런 재미는 없었다.
아무튼 이렇게 과자를 잔뜩 사 두었으니, 한동안 다른 과자는 안사먹을 듯하다.
난 아직도 껌까지 들어 있었던 그 종합선물세트를 사먹어보고 싶다.ㅋㅋ
이번 어린이날 선물로 종합세트로 하기로 결정하고 주문하였습니다.
포스팅 보고 갑자기 결정하였어요.
아이디어 주시어 감사~~ 껌은 안 들었네요.
우와~ 이 구성도 참 좋네요.^^
@tipu cu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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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기억하는 것은 흥미 롭습니다. 특히 우리가 처음에 정말로 원했던 간식에 대해. 우리가 그것을 얻을 때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하나하나 모두 추억이죠.ㅋ
예 ^^
어린시절 최고의 선물이었죠^^~ 지금 애들은 그냥 간식 많이 사왔네 정도로 여기더라구요
어릴 때 이걸 얼마나 아껴먹었던지..ㅋ
종합선물세트 참 좋아했었죠. 부모님 친구분들이 집에 오실때면 꼭 사오는 그것^^ 아련한 추억을 가지 사람들 많을텐데 과자 회사에서는 왜 안만들까요?
요즘은 과자가 흔하니까 크게 인기가 없어서이지 않을까요?^^
어릴때 봤던 과자선물세트는 요즘의 휴대폰 박스처럼, 내용물이 전부 각잡힌 채 정돈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떤 건 포장디자인 자체가 시판용과 다르기도 했고. 박스 뜯는 느낌이 떠오르네요ㅎㅎ
너무 귀한 선물이라, 저한테는 박스를 뜯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던 거 같아요.
엄마가 하루에 하나씩 꺼내 주셨던 기억이.ㅋ
샤브레, 고소미, 티나크래커, 아카시아껌 등등 그 과자종합선물셋트 하나 받으면 1년이 계속 신났었던거 같아요~
품목을 많이 기억하고 계시네요. 맞아요, 새록새록 기억납니다.^^
정말 옛날엔 과자 종합선물세트 최고의 선물이었죠! ㅋ
요즘엔 안나오는것 같던데...
구성이 옛날 같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비슷한 건 있고요.ㅋ
오징어땅콩도 보이네요. 술안주로 딱인데... 하나 주시면 안될까요? ㅋ
오징어땅콩은 따로 구입한 과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