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 영화 리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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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갤 버전2는 좀더 가족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1편의 스포가 되겠지만, 1편 마지막에 그루트가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죽는다.
아니 나무인 그루트가 산산히 흩어진다.
그런 그루트의 가지 하나를 로켓이 화분에 꽂아 두었는데, 그것이 자라서 꼬마 그루트가 되었다.
거대한 나무였던 그루트가 2편에서는 귀여운 캐릭터로 나온다. 다소 기억력이 떨어지지만.

타노스의 딸인 가모라에게는 여동생이 있었다.
양아버지인 타노스는 두 딸에게 싸움을 시켜 지는 사람의 몸의 일부를 기계로 만든다.
매번 싸움에서 진 여동생 네블라는 거의 인조인간이 되었다.
그런 가모라와 네블라의 자매애가 다뤄진다.

피터가 엄마를 잃었을 때 우주에서 온 욘두가 그를 데리고 간다.
사실은 피터의 아버지의 부탁으로 피터를 데려갔지만, 아버지에게 데려다 주지 않고 자신이 데리고 있으면서 좀도둑일을 시킨다.
피터의 친아버지와 피터를 데려가 길렀던 욘두 중 진정 피터를 생각했던 가족은 누구였을까?

로켓이 자신의 버릇을 못 버리고 금빛 행성에서 배터리를 훔친 것 때문에 쫓기는 신세가 된 가오갤들의 모험을 다루면서 가족애의 의미를 다룬 영화이다.

이렇게 마블영화에 입문을 했다.
가오갤 두편을 보고 내린 결론, 마블 영화를 어떻게 봐야하는지 찾아보고 하나하나 봐야겠다는 것이다.
다양한 마블 영화를 보는 순서가 있단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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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렇군요 영화를 진짜 좋아하시는군요ㅎㅎ
다양하게 감동을 받을수 있어서 저도 영화를 좋아합니다
황금같은 연휴도 이제 끝나가네요ㅠ감사합니다()

 last year 

집순이라서요.ㅋ

가오갤이 재밌게는 보는데 나중에 기억은 잘 안납니다ㅎㅎ

 last year 

마블영화가 다 그런거 같아요.
게다가 전 몰아보니 더 헷갈립니다.ㅋ

ㅋㅋ네네

마블 영화는 좀... 제 취향은 아닙니다.
즐거운 한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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