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변화 무쌍한 몸짓으로 찾아 온다.

in AVLE 일상last month

활짝 해가 뜨더니 금새 시무룩
회색 하늘이 되고

바람에 모자가 날아 갈듯
어수선 하고 요란 스럽 더니

또 눈발도 간혹 날리는
참으로 변덕이 죽 끓듯 하는 날씨다.

벌써 오늘이 춘분이다
세월이 참도 바쁘게 흘러 간다.

가을은 차분히 오고
봄은 변화 무쌍한 몸짓으로
우리 에게 찾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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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들썩거림인데, 감기가 걱정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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