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 산책길에서 힐링을 느끼다

백두 대간 생태 수목원 산장 에서 하룻밤 자고 아침에 일어나 여느때 처럼 산책 나갔다

낯선 곳이고 또 산책로가 잘 가꾸어진 숲속 길을 걸으니 힐링이 절로 되는것 같았다

걷는 중간에 아담한 흔들 의자에 앉아 어린아이 처럼 한참동안 흔들 거려도 보았다

다시 걷던중 산장에 묵고 있는 사람 중에 산책 나온 사람들과도 웃으며
눈 인사도 하였다.

처음 보는 사람 이지만 집 떠나오니
다같은 나그네
참 희한하게도 자연히 마음이 열려졌다.

모든 사람이 이 숲길을 걸으며 온갖 잡념 걷어내고 힐링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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