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예찬을 다시 꺼내다..

in AVLE 일상last year (edited)

신록의계절 5월을 맞아 이영하 작가의 신록예찬을 다시 꺼내 들었습니다. 좋은글 일부 발췌 공유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두루 4시를 두고 자연이 우리에게 내리는 혜택에는 제한이 없다. 그러나 그 중에도 그 혜택을 가장 풍성히 아낌없이 내리는 시절은 봄과 여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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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도 그 혜택이 가장 아름답게 나타나는 것은 봄, 봄 가운데도 만산에 녹엽이 우거진 이때일 것이다.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려 먼산을 바라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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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애의 웃음같이 깨끗하고 명랑한 5월의 하늘, 나날이 푸르러 가는 이 산, 저 산, 나날이 새로운 경이를 가져오는 이 언덕 저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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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늘을 달리고 녹음을 스쳐 오는 맑고 향기로운 바람.


내용출처 도서 신록예찬

하늘을 달리는 향기로운 바람 맞으러 이번 주말 산행 계획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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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의 계절~ 참 좋죠!!

어머나...어디갔다오셨어요..

어머나 반갑네요 ~~ 독거노인님 ~~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좋은 글 고맙습니다.
좋은 풍광 고맙습니다.

한번 올라야지 올라야지 하면서 쉽지가 않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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