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286.

in zzan3 years ago

오늘이 1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한 밤중이 지나면서 비가 내리기시작하더니 새벽이 오면서 빗줄기가 점점 거세집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를 들었지만 막상 소설이 지나고 내리는 비가 달갑지는 않습니다. 기왕이면 첫눈이 소담스럽게 내리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지만 그래도 출근길에는 눈보다는 비가 낫겠지 하며 마음을 돌립니다.

하늘이 하는 일을 사람이 어찌 막을 것이며 하늘이라고 한들 또 어찌 그 많은 사람의 마음을 하나 하나 다 맞출 수가 있을리 없다는 생각입니다. 이러면 이래서 저러면 저래서 감사한 사람도 있고 이러거나 저러거나 마땅치 않아 늘 불평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할만큼 사람의 마음은 스스로도 헤아리기 어려울 때가 있으니 단정적으로 이렇다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편한 마음으로 살기 위해서 욕심을 내려놓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11월의 마지막 날 아마도 하루 종일 비가 내릴 듯합니다.
자칫 우울모드에 빠지지 않도록 주위를 밝게 하고 밝은 기분을 유지하도록 해 주실 것을 권합니다.

오늘의 문제입니다.

“○○에 물은 채워도 사람의○○은 못 채운다”


빠짐표 안에 알맞은 말을 적어주세요.

  • 정답자 선착순 20명까지 1steem 씩 보내드립니다.

  • 반드시 댓글에 번호를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 정답이 아닌 분들께도 적정량 보팅합니다.

  • 참여하신 분들이 20명이 넘을경우 다음날까지 나누어서보팅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 마감은 12월 1일 22:00이며 정답 발표는 12월 2일 22:00까지입니다.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제27회 이달의 작가 공모를 시작합니다.

https://www.steemzzang.com/hive-160196/@zzan.admin/27-zzan

대문을 그려주신 @ziq님께 감사드립니다.

Sort:  

시루, 욕심

감사합니다

시루,욕심 입니다

이십
시루, 욕심 감사합니다

시루,욕심 입니다~^^

26
시루, 욕심

시루, 욕심
감사합니다.

시루, 욕심 감사합니다.

항아리에 물은 채워도 사람 욕심은 못채운다.

색다른 답지 작성했어요. ㅎㅎ

시루, 욕심

즐거운 하루되세요

Coin Marketplace

STEEM 0.18
TRX 0.15
JST 0.029
BTC 61963.30
ETH 2416.68
USDT 1.00
SBD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