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기 22-5] 이 맛을 아십니까?
주말인데, 날씨도 좀 풀린 거 같은데
열혈 시청자 코스프레도 지겹고
밭에나 가자.
굴 한 망태기 사서 갈까?
그거 좋지.
하우스 안에서 숯을 피우자니
질식할 거 같아서
문 밖으로 살짝 내 놓았더니
여름내 말랐던 숯이
아주 잘 탄다.
굴 맛은 말 할 것도 없고.
그런데 안타까운 일이 일어 났었다.
길냥이가 컨터이너 밑에 죽어 있는 거다.
추위와 배고픔에 떨었던듯.
주중에 왔더라면 혹 도울 수 있었을까.
경계심이 많아서...
야생 동물들에게 혹독한 계절이다.
굴 맛이 완전 꿀 맛이쥬~! ^^
왜 단톡방에서 나가셨어요?
실망이 크셨나 봐요. ㅠㅠ
너무 혼자만 떠들고 있는거 같아
나왔어유~!
아쉽게도 제 입맛에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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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냥이ㅠㅠ
저도 굴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납니다~~^^
아는 맛이 제일 무섭습니다^^ 츄릅...
굴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꿀맛이겠습니다^^ㅎㅎ
길냥이는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 ㅜㅜ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고양이가 추웠나 봅니다. ㅠㅠ
저는 해산물을 거의 못 먹어서, 안 부럽습니다. ^^
아, 해산물을 못 드시나요? 알러지?
우린 추워서 한번으로 족합니다^^
따뜻한 곳에 앉아서 찜으로 한번 더 먹어 볼까~
남당리... ㅎㅎㅎ
굴 계절이군요!
길먕이에게는 안타까운 계절입니다ㅠㅠ
It looks like yumm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