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기 21-74] 비 오시는 일요일엔 칼국수
부슬부슬
주륵주륵
부실부실
질금질금
쏴아
또록또록
이런날엔 칼국수가 딱이죠.
요새 바지락이 통통하게 여문 거 아세요.
먹었으니 산책을 하고.
이렇게 이쁜 색은 우주에는 없을거라
혼자 주장하며 도서관 열람실에
도착했습니다.
우와.... 지난 주 일요일 건너 뛴 사이에
시집 전용 서가가 탄생 했네요.
@hansangyou 시인님께 자랑해야 겠습니다.
그러면 댁에는 더 많은 시집이 있다 하시겠지만요.
칼국수 시원해 보입니다^^
네... 시원했어요. ㅎㅎ
여문 바지락 들은 칼국수!
비옷을 입어 수줍어하는 로즈마리!!
히마판님도 감수성 뛰어나십니다. ㅎㅎ
요즘 바지락철이죠^^
꽉 찬 그것 참.... ㅎㅎ
시원한 국물... 비오는날 최고죠^^
ㅎㅎ 네...
비 오는 날 칼국수 한 그릇 호로록 호로록 넘 맛있겠어요!!
저녁 맛나게 드셨지요?ㅎㅎ
풀 색들 진짜 푸르당ㅎㅎㅎ
정말 저렇게 예쁜 푸른색은 우주에는 없을거임!! 'ㅡ' ㅎㅎㅎㅎ
형도 글케 생각하지? ㅎㅎ
start success go! go! go!
바지락해물칼국수 ....확 땡깁니다. ㅠㅠ
내일도 비온다니 드시러 가세요. ㅎㅎ
오늘같은 날씨에 딱입니다~ ^^
칼국수 너무 맛나보여요! 요즘 바지락 철이군요!! 저도 해먹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