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

in zzan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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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게 익었다
동서네 가서 따 먹으니
더 맛있다

한 주먹 따서 한번에
씨도 함께 꿀꺽
보리수 단맛 따라 넘어갔다

우리 아번님 좋으시겠다
착한 동서가 보리수 술 담그어
한통 들고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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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보리수는 새들이 홀라당.....

알이 실하네요^^
어린시절 야산에서 따먹던 뽀루수 보다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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