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란의 밤/ cjsdns
말이 필요 없다.
비트가 있고 없고
이더가 있고 없고
뭐가 있고 없고를 떠나
이보다 더 드라마틱한 쇼를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이 밤이 그런 밤이다.
아쉬움이 많은 밤이다
온종일 쌓아 올린 탑도 누군가 한순간에 무너트리고
또다시 쌓아 올리는 탑은 무너지지 않는 피라미드
그렇다
피라미드는 무덤이라 했다.
비트가 그리는
이더가 그리는 저 어마어마한 피라미드에는
무엇을 장사 지낼까?
그간 세상에서 지배하던 가치
통째로 묻으려 거대한 피라미드를 만들고 있다.

그래도 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