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백수 스팀잇으로 취업하다. 피넛 (PNUT) 땅콩이자농사/디파이 일주일 후기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영혼입니다.
‘글을 쓰면 돈을 준다. 블록체인 혁명 반백수 스팀잇에 취업하다’ 1편 글을 쓴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지난화 보러가기 글을 쓰면 돈을 준다. 블록체인 혁명 반백수 스팀잇에 취업하다.
먼저, 일주일 동안 매일 한 편씩 글을 쓰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코로나로 인하여 비자발적 반백수인 제게는 매일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새로운 회사에 취업한 기분이랄까요. ‘스팀잇’이라는 공간에 좋은 정보를 주는 글을 매일 남길 수 있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이렇게 매일 즐거운 마음으로 스팀잇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수익’이었습니다.
대체 얼마를 벌길래???라고 궁금해 하실 겁니다.
오늘 스팀잇 일주일 후기를 남기며 그 동안 제가 스팀잇으로 얼마를 벌었는지 공개하겠습니다.
제가 ‘스팀잇’을 시작할 수 있었던 건 바로 ‘스팀코인투자’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스팀은 스팀잇이라는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자산입니다. 스팀잇은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과 같이 누구나 사진, 영상, 텍스트로 된 콘텐츠들을 자유롭게 업로드하고, 다른 유저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라는 점에서는 동일하지만, 모든 콘텐츠가 블록체인에 저장된다는 점과 콘텐츠 저자와 큐레이터가 자신의 활동 및 기여에 따른 보상을 직접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집니다. 멀티토큰 이코노미와 플랫폼과의 접목을 최초로 시도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팀 블록체인에는 2020년 5월 기준으로 약 130만 개 이상의 유저가 있습니다.
스팀코인을 투자한 건 2018년 1월 25일 정확하게 시원하게 7,600원 시장가로 지르면서 시작됐습니다. 코인 불장시절 멋모르고 투자를 시작했을 때라 달리는 말에 올라타면서 고점에 콱 물렸습니다.
고점에 콱 물리고 나니 그제야 이 코인이 뭐하는 코인인지,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전형적인 흑우의 모습이 제 모습이었습니다. 소중한 원금. 조금이라도 찾고 싶어서 그 때부터 저는 월급을 받으면 물타기를 계속 했습니다. 물타기를 계속 하다 보니 어느새 저는 스팀 코인을 제가 가지고 있는 자산 중 제일 많이 가지고 있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운이 좋게도, 스팀 코인은 상폐 당하지 않고 2020년에 시총 25위 트론 재단의 대표 ‘저스틴 선’이 인수를 하였습니다.
그 뒤 암호화폐시장은 불장이 오면서 스팀코인 역시 최근 1,900원대를 찍었습니다.
그 때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스팀코인 물량 일부를 매도하고, 100,000개를 남겼습니다.
100,000개는 지난 2018년 전고점인 12,570원에 팔고 싶습니다.
대략 1만원 부근까지 가지고 갈 생각으로 물량을 남겼습니다. 스팀코인이 1만원 간다면 저는 10억을 벌 수 있겠죠. 스팀잇에 이 글을 남기는 이유는 스팀코인이 1만원 그 이전의 가격은 팔지 않을 생각이기 때문에 한 번 더 글을 쓰면서 다짐 하고자 스팀잇에 남겨봅니다.
스팀코인 100,000개, 평단가는 273원이었습니다.
스팀코인은 2021년 4월 10일 1,920원을 찍고, 최근 2021년 6월 22일 207원까지 떨어졌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2021년 6월 30일은 599원입니다. 앞으로 조금 더 여유가 생긴다면 스팀코인을 20만개, 100만개까지 더 모으고 싶네요.
그럼 이렇게 롤러코스터 변동성을 가진 스팀코인을 어떻게 1만원까지 기다릴 수 있는 걸까?
바로 스팀잇 활동과 피넛 땅콩이자농사로 1만원까지 기다릴 수 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제가 여유가 있게 된 계기는 스팀잇 이웃
님께서 제게 스팀코인으로 피넛이자농사와, 글보상에 대해, 그것도 주말 밤 12시에 전화로 친절히 차근차근 알려주셨습니다. 북리더님 정말 감사합니다. 북리더님 덕분에 제게는 좋은 일자리와 파이프라인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이제 모두들 궁금해 하시는 스팀코인으로 제가 하고 있는 수익 활동에 대해 공개하겠습니다.
1. 스팀코인으로 피넛이자농사 수익 정산
글을 쓰는 시점 2021년 6월 30일 밤11시30분
저는 지난 주 스팀잇을 시작하고, 스팀코인을 더 매집하고 싶은 욕심이 들었습니다.
6월 26일 스팀코인이 265원에 와서 나름 저점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7,848개를 추가매수해서 추가로 예치를 하였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시점 2021년 6월 30일 밤 11시 30분
피넛은 45,138.992개가 채굴 되었습니다.
현재 피넛 45,138.992개는 트론 8080.52957개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트론 시세 76원
트론 시세(76원) * 트론 개수(8080.53957개) = 614,120원
614,120/10일=61,412원
하루 61,412원의 보상이 나옵니다.
이것은 제가 시장에 트론 코인을 팔기 전까진, 트론 시세에 따라 보상이 또 달라집니다.
2. 스팀잇 글보상
스팀잇에 글을 쓰면 매일 글보상이 나옵니다.
글보상은 스팀파워코인/스팀달러코인/트론코인으로 3가지 보상이 나옵니다.
글보상은 매일 보상개수가 다르게 보상되지만, 2021년 6월 30일 코인 시가로 환산해보면 대략 27,666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자농사 61,412원 + 글보상 27,666원 = 89,078원
스팀코인 100,000개로 매일 스팀잇에 글을 쓰고, 피넛농사를 통해 매일 89,078원이라는 수익이 발생하였습니다.
89,078*30일 = 2,672,340원 대략 267만원의 수익 발생합니다.
이것 역시 한 달이 지나봐야 아는 일이지만, 일단 스팀코인으로 투자를 해서 일주일 진행해 본 결과입니다.
제가 일주일 진행해본 결과,
저는 요즘 스팀코인 투자의 매력에 푹 빠져있습니다. 스팀잇을 하면서 매일 좋은 글을 쓰기위해 더 많이 공부하게 되고, 좋은 글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매력적인 수익도 발생하니, 정말 좋습니다.
세상은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스팀잇이 블록체인계의 소셜네트워크 생태계 시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페이스북이나, 네이버블로그처럼 많은 사람들이 스팀잇에 유입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제가 그 시발점에 서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 스팀잇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모두들 오늘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
함께 읽어보면 좋은 글, 부자가 되는 재테크 기초 시리즈 6
재테크기초 1. 부자로 가는 첫 걸음, 나는 왜 부자가 되어야만하는가?
재테크 기초 3. 어떻게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 당신의 파이프라인을 늘려라.
재테크 기초 4.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돈을 적게 쓰는 것.
아직 초보라 이해는 안되지만
저두 꾸준히 투자하려합니다.
잘읽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start success go! go! go!
스팀 10만 개를 273원에 사서 2천7백3십만 원으로 한 달에 9%가 넘는 267만 원의 수익을 올린다는 건가요?
10만개를 273원에 산게 아니고, 저는 스팀코인을 7,600원부터 꾸준히 사서, 마지막 10만개 평단가가 273원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코인으로 보상을 받고 있고, 코인 시세가 매일매일 변동하고 있어서 확정수익은 아닙니다.
와~ 좋은 타이밍에 매수하셨네요 ㅎㅎ
운이 좋았습니다^^
와우 피넛채굴에도 관심을 갖고 해봐야겠습니다.
여기에
요즘 핫한 엑시 인피니티도 같이 진행하시면 수익율이 좀더 극대화되겠네요
엑시 인피니티도 알아보고 싶네요.^^
후훗 투자금 대비 가성비는 최고입니다.,
엑시 3마리 구매하시고 한달 플레이시
던전 + 일일 퀘스트 보상만 다 받으셔도 한달에 60~70만원정도 수익이 나와용
저도 가르쳐 주세요~^^ㅎ 궁금하네요
https://open.kakao.com/o/g90ClEld
요기 저희 스팀잇 엑시방이에요 ㅎㅎ
비번은 steemit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기분이 좋습니다. 함께 스팀잇 하면서 행복한 삶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스팀만원 가즈아~ ^^
감사합니다! 스팀 만원을 향하여!!!
글만 쓰고 댓글 달고 투자할 줄 모르는 저로서는 신기하기만 합니다.
저도 시작한 지 얼마안되서 모든 것이 신기하네요^^
업뷰보다 수익이 좋은 것 같네요.
위임해야하나. ..
한 번 도전해보셔요^^
와~ 대단하시네요. ^^
제가 했으면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도전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