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일상생활] 외근? 땡땡이?

어제 저녁 골프를 연습하고 밤늦게 치킨을 먹었다. 세명이러 치킨 두 마리를 먹었으니 꽤 많이 먹었다(다신 닭을 쳐다보기 싫을 정도로 ㅎㅎ). 오늘 점심까지 배가 불러 밥을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간단하게 콘푸라이트를 먹었다. 적당히 배가 부른 거 같아 별 생각없이 외근을 나왔다. 그런데 점심을 너무 간단히 먹어서였을까? 일하다 말고 갑자기 배가 고팠다. 그것도 햄버거가 너무 먹고 싶었다. 다음 약속시간까지 한 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 약속장소 근처에 도착 한 뒤 햄버거를 검색했다. 가까운 거리에 ‘버거&프라이즈’라는 생소한 가게가 있어 방문해 보았다.

43D26569-9740-4A75-A386-822A50B0051B.jpeg

불과 몇 시간 전까지만해도 닭은 쳐다보기도 싫었는데 ‘치킨 몬스터 세트’를 시켰다. 마성의 힘을 가진 치킨;;; 가격은 비싼데 맛있어서 싱당히 만족스럽다. 오늘은 이것으로 저녁은 스킵해야겠다. 든든하게 배를 채웠으니 이제 다시 열일하러 가야지~!

Sort:  

치킨 이야기하니 또 땡기네... 팥쥐흉아~ 요즘 어떤 치킨이 맛나? 추천좀 해주라~

오즘 자담치킨에 스리라차에 완전 꽂힘!!!

슬기로우십니다~~^^

골프 한 번 치러 가시죠 ㅎㅎ

찾아보니 수제 버거집이네요.
저런 비쥬얼은 맛이 없을 수가 없죠. ㅋㅋ

빵까지 직접 구우시더라고요
맛 좋았습니다^^

후훗. 치킨의 굴레에서 벗어나려 했다니ㅎㅎㅎ
치킨은 분명 비공식적으로
마약류로 분류되어있을거야ㅎㅎㅎ

뫼비우스이 띠가 닭을 보고 만들어졌대

땡땡이 치는 맛이 있죠 ㅎ

땡땡이 정도는 쳐야 일할 맛 나죠 ㅎㅎ

치킨은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먹을 수 있습니다~ㅎ

ㅇㅇ 리아와 ㅇ도널드 하고는 차원이 틀린 비주얼인데요..ㅎㅎㅎ

Coin Marketplace

STEEM 0.18
TRX 0.15
JST 0.031
BTC 60794.44
ETH 2623.30
USDT 1.00
SBD 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