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란 없는 거야

in AVLE 문화 예술 음악2 months ago (edited)


이별이란 없는거야

전주에서 하모니카를 시작하는 원곡에 익숙해 있다가 들국화의 노래였다는 사실에 놀랐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최성원이 들국화 멤버였으니 그럴수 있겠구나. 좀더 롹 스피릿과 서정성이 느껴진다. 왜 몰랐을까? 그 시절 들국화 앨범이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아끼지 않고 들었었는데... 하긴 1집, 2집까지 그랬고 그 이후는 별로 관심을 갖고 듣지 않았던 것도 같다. 아마 들국화 시절 불렀던 것이 못내 아쉬워 솔로 앨범으로 리메이크한 것 같다. 조규찬이 나는 가수다에서 리메이크 한 곡도 듣기 좋았다. 애절하긴 최성원의 원래 곡이 더 그렇다. 고등학교 시절 성악 전공했던 친구가 이 노래를 무척 좋아했는데 그 애는 잘 지내는지 모르겠다. 대학 때 미국으로 이민 갔고 거기서 결혼했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그시절이 40년은 다 되어 가니까. 옛날 생각을 무척 많이 하는 거 보니 할 일이 없어 무료하거나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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