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국립서울현충원 음악회🎵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맞춰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하였고, 그에 따라 "국가보훈부 승격-출범 기념" 및 "정전停戰7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며칠 전 목요일 저녁을 기점으로 시작되었다.
{국민과 함께하는 Amazing Cemetery [어메이징 세머테리(세머트리)]}라는 슬로건 Slogan을 내걸고 남은 6월의 2주 동안 이어질 클래식 음악회, 어린이 뮤지컬, 돗자리 영화제와 콘서트, 그리고, 밀리터리 한복패션쇼의 오프닝 공연으로 {클래식 음악회} 첫 무대가 열렸다.
KBS교향악단과 공동 주최로 열린 이 기념 음악회는 국방부 군악대를 필두로 하여 {영 차이콥스키 콩쿠르 The International Tchaikovsky Competition for Young Musicians}에서 올해 초 우승을 거둔 11세의 영재 첼리스트 김정아, 국악인 박애리와 소프라노 임선혜, 팬텀 싱어 출연 성악가들, 그리고, 오페라 합창단의 단합된 연주로 유공자 가족과 그곳을 찾은 시민(국민)들을 음악으로 아우르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국가보훈부 박민식 장관도 기념음악회에 참석하여, 앞으로는 {국립서울현충원}을 일년 365일 중 하루만 찾는 곳이 아닌 '보훈문화 향유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6·25전쟁 참전 국군 전사자들, 곧, 진정한 "영웅들"을 기리는 마음을 담은 "영웅에게 보내는 편지"는, 두어 달 전 입대 소식을 전했던 아이돌 그룹 {워너원 Wanna One}의 멤버이자 배우인 옹성우 이병의 낭송으로 진행되었다.
국가보훈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아직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6·25전쟁 참전 국군 전사자 12만 1879명을 상징하는 – 1번부터 121,879번까지의 고유번호를 매긴 – 태극기 배지를 제작하여 그날 음악회 행사에 온 모든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며 이렇게 덧붙였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을 잊지 않고 마지막 한분까지 기억하고 책임지겠다는 이념과 세대를 초월한 보훈의 참의미를 일상 속에서 구현하고자 한다.”
마침 영상이 올라와 있어서 가져오긴 했는데...
직캠(?)이라 그런지 화면이 좀; 음질도 좀;
(분명히 KBS에서 녹화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언젠가 고퀄의 영상이 올라오면 그때 교체하기로 하고;
오늘은 아쉬우나마 현장 분위기만 전하는 마음으로...
뙤약볕 아래 진행된 리허설에 이어
해질 무렵 시작된 현충원의 음악회는
서늘해진 초여름의 깜깜한 밤하늘 아래
{출범과 정전}을 기념하는 [드론 쇼Drone Show]로
별빛처럼 반짝이며 서서히 막을 내렸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이런 행사가 있었군요..국가보훈부로 승격이라니..부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기억되는 나라, 숭고한 희생을 되갚을 줄 아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좋은 의미를 함께 나눠주시니 기쁘네요~!
감사드려요 @happyworkingmom 님 :)
고된 또 하루를 보내셨을 테지요..,
온전한 휴식의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좋은 내용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steem-agora 님~ :)
음악이 좀 아쉬우셨을 듯하여
첼로 연주들로 이어 올렸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셔요~🌳
네 음악이 아쉬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주 자체는 좋았는데요, 야외 공연이다 보니
아무래도 현장의 음향이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 나아질 날이 오겠지요...!?!🙂
보훈처던 보훈부던 ,,책임자가 정신 바른 사람이 이끌어야 잘될거라봅니다~
옳은 말씀이십니다 @futurecurrency 님,
정말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국가보훈부 승격을 축하합니다~^^
네~@epitt925 님^^ 함께 축하하고 응원합니다~!
좋은 뜻을 잘 펼쳐가면 좋겠습니다~ :)
... 그저 감사할 뿐 입니다
네...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