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과 멜라토닌

우리가 알고 있는 멜라토닌은 수면에 관여하는 호르몬으로 햇빛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즉,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은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낮에 햇빛을 쪼여야 하는 이유는 세로토닌은 햇빛을 쬘 수 있는 낮에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고 분비되며,

밤이 되어 빛이 사라졌다는 정보가 뇌 속에 있는 솔방울샘에 전달되면, 솔방울샘이 세로토닌을 멜라토닌으로 바꿔 분비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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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토닌

멜라토닌은 수면에 관여해 생체 리듬을 만드는 호르몬으로, 빛이 없는 환경에서만 분비돼요.

멜라토닌은 수면에 관여하는 호르몬으로, 햇빛에 영향을 많이 받아요.

빛의 자극이 적거나 없는 밤이 되어야 멜라토닌이 분비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어두운’ 혹은 ‘검정색의’라는 뜻의 그리스어 ‘멜라스(Melas)’와 ‘세로토닌’이 합쳐져 멜라토닌이라는 이름이 만들어졌어요.

세로토닌은 우리 몸의 신경 세포 사이에 정보를 전달하는 신경 전달 물질로, 햇빛을 쬘 수 있는 낮에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고 분비돼요.

뇌가 행복을 느끼도록 하는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사람은 햇빛을 쬐면 기분이 좋아지지요. 해가 떠 있는 동안 생성된 세로토닌은 해가 지면 멜라토닌으로 바뀌어요.

빛이 사라졌다는 정보가 뇌 속에 있는 솔방울샘에 전달되면, 솔방울샘이 세로토닌을 멜라토닌으로 바꿔 분비하기 시작하지요.

즉, ‘어두울 때 세로토닌이 변형돼 분비되는 물질’이라는 뜻에서 멜라토닌(멜로스+세로토닌)이라는 이름이 생겨난 거예요.

지식백과_멜라토닌


잠이 보약~, 수면의 질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즉, 멜라토닌 호르몬은 수면과 깊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의외로 낮동안 충분한 햇빛을 받는것이 모두 연관이 있었네요...

202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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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에 소중함을 다시 느낍니다.

이번 주말은 햇빛 보기가 조금은 힘들거 같아요
대신 깊은 숙면을 취하는 주말이 되면 합니다 ~~!!

오호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광합성을 잘해야 밤에 잠도 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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