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스팀잇🌻 감사한 스팀잇🙏

엊그제 찡형의
화이트데이 서프라이즈 선물에 대한
감사 헌정 포스팅을 했었다.

https://steemit.com/hive-101145/@newiz/zzing-feat-zzing

그런데 생각해보니
스팀잇은 참 신기하고,
감사한 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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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내생일엔
카카형(@successgr), 맥형(@machellin)이
생일 축하한다며 3~5만원정도의
스팀과 스달을 용돈으로 보내주었다.

또 아시나요형(@asinayo)은 홍삼을 보내주었다.

지금은 스팀잇을 잘 안 하지만,
아직까지도 복작복작, 아웅다웅
지겹게 잘 지내고 있는 거지팸들도
생일이나 돈을 벌었을 때
생각나면 종종 서로 선물들을 보내준다.

또, 곤형(@freegon)은 겨울에 귤 사먹으라고
귤토큰도 선물로 줬다. (많은 분들께ㅇㅇ)

분명 이 외에도
지금 당장 생각이 나지는 않지만,
나에게 주셨던
따듯했던 호의와 선물이 더 있을 것이다.

나와 친한 분들 외에도,
또 다른 스티미언분들 서로가
서로를 챙기며 활동한다.

천운님(@cjsdns)께서는 결혼을 하시는 스티미언들께
축의금까지 보내드린다고 한다.

나는 거지팸의 몇몇을 제외하고는
카카형이나 찡형, 맥형, 곤형 등등
서로 얼굴 한번 본적도 없다.
어디사는지도 모르고,
무슨 일을 하는지도 잘 모른다.

물론 다른 스티미언분들 서로서로도 그럴 것이다.

그런데도 서로 챙겨주고,
마음을 열어주고,
선물도 주면서
정말 이웃사촌처럼 챙겨주는 곳.
스팀잇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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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커뮤니티들이 다 그런건가?ㅎㅎ

내가 너무 세상을
각박하게 살아온건가.ㅎㅎ

_{뭐가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팀잇 이 곳은
그냥 신기하고 재미난 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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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