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심해지는 20대의 남녀갈등 👫😨

4월 20일,
[여성 대신 소년병을 징집 하라] 라는 국민 청원이 올라왔다고 한다.

이 청원은,
최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성도 기초군사훈련을 받도록 하는 '남녀평등복무제' 제안과, [여성도 징집 대상에 포함시켜달라]는 청원에 대한 맞불 청원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여성징집 요청 청원]을 보고 유치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맞불 청원인 [여성 대신의 소년병 징집 청원]도 그에 못지 않게 유치하다.

이처럼 군대 문제로 남/녀 갈등은 또 한번 불이 지펴졌다.

최근 사회적 이슈를 보면 젊은층의 남/녀 갈등이 자주 두드러진다. 특히 익명성이 보장되는 인터넷 상에서는 그 대립이 더욱 첨예하게 느껴진다. 이러한 젊은층의 남녀 갈등은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뚜렷하게 보여졌다.

20대 여자들의 선택과 20대 남자들의 선택이 어느 연령대들보다 가장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왜 20대의 남/녀 선택이 상반되게 차이가 나는지는 굳이 말 하지 않아도 웬만큼 다 알 것이다.

또한, 2021년 3월 23일자 서울시연구원의 발표를 보면, 각 연령별 사회적 갈등 중 20대는 [남녀갈등]이 단연 1위이다. 30대의 5위, 40대 이상에서는 남녀갈등이 순위권에서 보이지 않는 것과는 상반된다.

^{<서울시 연구원-세대별 느끼는 사회갈등>}

세상이 좋아졌다 하더라도,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는 여성들이 차별받거나 위험한 면이 많다. 또 반대로 남성들이 차별받거나 감내해야 할 부분들도 많다.

세상은 완벽할 수 없다. 서로 싸우며 변화시키기 보다는, 한 걸음씩 양보하면서 변화시키고, 서로 이해하고, 상호간 조화롭게 서로를 인정해주며 살아가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30~40대 이상에서는 남/녀 갈등이 후순위거나 아예 보이지도 않는 이유를, 20대들이 곰곰히 생각해봤으면 한다.

서로 사랑하기에도 바쁜 인생에
남녀가 서로 미워하고 헐뜯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걸,
그리고 남녀 갈등보다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더 많다는 걸,
30~40대 이상들은 느끼고 있는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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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너희 서로
그렇게 자꾸 싸우고
연애두 못 하구 그러면
나중에 나처럼 된당?? 😂😂😂

<sub>후.... 혼자있고 싶네요

아, 원래 혼자구나!!!!
엌ㅋㅋㅋㅋ😆😆😆</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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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