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휴일이다. 늦잠을 자고 팟으나.. 몸이 일찍 일어나짐 뒹굴뒹굴하며 미드좀 보다 책 좀 읽다..

오늘 따라 왜이리 센터에 전화가 불이 나는지 쉬는 날인데 요번주 금요일에 쉬려 했는데 금요일에 일정들이 잡혀서 목요일날 할 것들을 다른 스텝들에게 부탁하고 쉬는 날..

목요일은 본래 워크숍이 있어서 원격으로 워크숍 듣는 분들 케어하고 영상찍고 녹음 하는 등 전반적인 관리를 하는데.. 그라마 원격으로 들으시는 분이 적어서 한산한편.. 될 수 있으면 수목은 워크숍이 있어서 안되는데 오늘이 아니면 쉴 수 있는 날이 없을 듯 하여.. 넘기고 쉬는날..

오전은 좀 편히 뒹굴렀다. 워크숍 시간쯤 되니.. 이거 어디있냐 이렇게 하는게 맞나요 누구 연락처 아나요? 등 소소한 연락등이 온다. 뭐 크게 해야 할건 없지만 가서 다 내가 하고 싶은 마음.. 쉬는 날에 일과 연결되어 있는 느낌 ㅎㅎ

오늘따라 나를 찾는 전화가 센터에 많이 온다. 다른 분들은 내면쪽 쪽을 다루는들이어서 몸을 다루는 건 나의 파트. 처음에는 몰랐는데 넌지시 오늘 나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전화가 여럿... 그래도 한산한 날이라고 해서 쉬었는데 괜시리 약간의 미안함.. 쿨럭.. 그래서 내일 영업시간이 끝나서 예약하겠다는 분이 있다고 했는데 수락을 했다.

전달 받은 내용으로는
3-4번 경추 / 6개우러 병원 / 오른쪽 골반 / 대퇴부 / 오른쪽 라인 / 어깨 오십견 / 오른쪽 팔 수순 / 신경 접합 수술
.... 쿨러러럭.. 이분의 몸에는 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여튼 이런 저런 톡들도 날아오고 쉬는 날인데.. 뭔가 일하고 있는 듯한 미묘한 느낌들이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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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여기까지 글을 쓰고 셀카를 찍어 봄. (자세히 보면 머리에 뿔이 나게 찍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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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다는 열심히 달려주고 있다. 하이브에서 한주차 파워다운된거 에이다에 언제 넣을까 했는데 그 사이를 못참고 90언저리에서 머뭇거리다가 다시 올라가 셨음 ㅋㅋㅋ
내 주변에는 대부분 메인을 에이다로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라서.. 신경 안쓰려고 해도.. 가운데님 에이다 가격 오른거 보셨어요 하면서 카톡이 날아 올라온다. 종종 언제 들어가면 되냐고 물어보는 분들도 있는데 중요한건 신경 안쓰고 방치하고 있는 1인이라 ㅎㅎ(소소한 수량이기도 하고) 그리고 만약 그런 타이밍을 볼 수 있는 눈이 있다고 해도 괜시리 추천했다가 손해라도 보면 ㅎㄷㄷ 500원대에 에이다를 사둔 친구가 있는데 괜시리 그 친구에게 연락이 오면 침을 꼴깍 삼키게 된다 ㅎㅎ

종종 스팀 이야기를 하며 스팀을 소개하기도 한다. 그런데 본격적으로 스팀을 하겠다는 사람은 없음.. 했던 사람도 남아 있는 사람이 없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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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투덜투덜 거리는 듯이 표현했지만 지금은 제법 기분이 좋은 상태임. 피부가 뒤집어지고 몸이 좀 뻐근해해지기도 해서 피부관리샵에 예약하고 설레임을 즐기고 있으며.. (피부 관리 처음 받아봄 .. 갑자기 땡겨서 ㅎㅎ ) 새롭게 카페를 알게 되었는데 여기서 산 텀블러로 구매하면 제법 괜찮은 가격에 계속 커피를 마실 수 있음.. 거기에 사람도 거의 없어서.. 사회적 거리두기 모드로 카페를 즐길 수 있음.. (일 단 사람 없는 걸 즐기는걸 좋아라 함.. ) 거기에 앞에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는데 다양한 이들을 관찰하기에 좋게 창이 넓고 오고 가는 사람들도 적당함.. 커피 맛도 쌉쌀하니 괜춘함..

6500원에 텀블러 + 커피.. 그리고 컵만 가져오면 1500원에 먹을 수 있음.. 아마도 카페로 수익 보다는 여기가 락엔락에서 만든 다이소 같은 느낌에 딸려 있는 카페의 느낌이다. 그래서 욕심 보다는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서 꾸며둔 느낌.. ㅎ 아쉬운건 받은 텀블러가 완전 밀폐가 되는게 아니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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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스팀에 대한 생각을 꾸준히 적어볼까 한다. 내가 실행하겠다는 건 아니고 그냥 머릿속에 있는 것들 소소하게 글로 남겨 보기 ㅎ

장터가 있다는 것 같은데 뭔가 비활성화 되어 있는 느낌이다. 코인판의 마켓은 판매라고 붙어 있는 태그에는 별다르게 올라와 있는게 없고.. 협동조합이라고 되어 있는 곳에도 별로 들어와 있는 곳이 없다. 흠..

문뜩 이 공간에 응근 아니 많이.. 재능이 넘치는 분들이 계시는데 재능 마켓이 있다면 좋을 것 같다. 크몽처럼. 코딩하는 분 그림 그리는 분 마케팅 하시는 분 이런 저런 분들이 계시니 그런 재능들을 나누는게 어떨까? 재능이라면 거창하니 흠.. 소소한 소일거리라고 해도 될듯 하고. ㅎ

예전에는 이런 저런 글들을 큐레이팅 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사라졌다. 아니 내가 관심이 없어서 못찾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스팀 인명 사전도 있어서 이런 분야의 글을 이사람이 써요 하는 것도 있었던 것 같은데. 뭔가 응근아니 대놓고 좋은 정보들이 넘쳐나는데 그것을 제대로 전달될 수 있는 통로들이 적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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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다...에이...아니다.했다가 잘도 가네요 ㅡㅡ

쭉쭉쭉 가즈아 ~~~

500원대에 에이다를 사둔 친구가 있는데 괜시리 그 친구에게 연락이 오면 침을 꼴깍 삼키게 된다 ㅎㅎ

아이구~ 이제 100원 넘겼는데 본전 언제 가나요? ㅎ
글 쓰다말고 셀카는 왜요?? 하긴 언제 이유가 있었나요! ㅋㅋㅋㅋ

그러게요 정작 평단이 낮아서 룰루랄라 중인데 미안미안하네요 ~~
그러게요 그냥 찍고 싶으니까.. 그냥 요즘에는 뭔가 한 컷씩 얼굴이 들어가야 할 것 같은 ㅎㅎ

역시 그런건 권하는게 아니죠..
2년전 우리집까지 찾아와서 등심까지 팍팍 사주면서 강 권했던 친구가 있답니다.
"너만 알려주는거야~ 부자 될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ㅋㅋㅋㅋ
팔랑귀 가족, 우리부부와 아들가지 혹해서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하면서.....
스티미언이 되었습죠. ㅋㅋㅋㅋㅋ 아~ 내돈ㅠㅠ

이러나 저러나 그분 덕분에 스팀의 일원이 되셨군요 저와의 인연을 이어주신 분.. 이라고 하면 혼나려나요? ㅎㅎ

ㅋㅋ 첨엔 가족몰래 제 비자금을 그 친구에게 송금했는데...........얼마전, 그거 아직 있니? 물으니
"더 기다려~" 합니다. ㅎㅎㅎ

ㅎㅎ 기다림 끝에 좋은 결과가 나오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ㅎㅎ

기분이 다시 좋아지셔다니~ 다행이에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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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행복한 💙 오늘 보내셔용~^^
2020 스팀 ♨ 이제 좀 가쥐~! 힘차게~! 쭈욱~!

좋은 기분 좋은 기분 ㅎㅎ

Hi~ cent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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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you bored? Play Rock,Paper,Scissors game with me!

마스크 걸친게 잘어울리시네요^

V라인으로 가려주어서 ㅎㅎ

여기 인재들이 많았었죠. 지금은 많이들 가셨지만. 지금있는분들중에도 올라운 분들이 있어요. 재일 무서운게 코인추천이더라구요.

공감합니다. 제일 무서운게 코인 추천 ㅎ

에이다 30-40원대에서 많이 구입했어야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있는 코인이네요.
이오스 만큼이나 에이다를 들고 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새로운 기회가 다가오기를 응원합니다. ^^

에이다..본전은 한참 멀었네요ㅎㅎ휴일인데 제대로 못쉬신 느낌이에요ㅎ

정작 저는 평단 15원쯤 ㅎㅎㅎㅎ

에이다에 물려있는데..ㅠㅠ 언제쯤.........

토닥토닥 구조대가 도착하기를 ~~~

에이다 평단 1,220원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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